신동호

2019.03.27 09:17

부역농단망국타도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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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10. 「전대협」문화국장 신동호

[ …… 임수경양의 밀입북을 배후조종한 혐의 …….

…… 「전대협」문화국장 신동호군 ……. ]

1991.10.25.

전대협간부 4명 송치/임양 밀입북등 조종

국가안전기획부는 25일 임수경양의 밀입북을 배후조종한 혐의로 수배했던 전 「전대협」정책기획실장 박XX군(25·연세대 경제학과4년 휴학)과 「전대협」문화국장 신동호군(26·한양대 국문학과 졸업)등 모두 4명을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송치했다고 밝혔다.

안전기획부는 수사결과 임양 밀입북은 서울 서부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결성된 「주사파」조직 「조통그룹」총책 김XX군(27·연세대 화학과·수배중)의 지시로 이뤄졌다는 새로운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1991-10-26 19면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19911026019006

전대협 문화국장/ 보안법 위반 구속

1991-10-07

국가안전기획부는 6일 전 「전대협」문화국장 신동호군(26·한양대 국문과졸)을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신군은 지난 2월부터 「전대협」문화국에서 발행하는 「구국예술」을 주도적으로 만들어오며 현 정권과 미국에 대한 투쟁의식을 고취시켜온 혐의를 받고있다.

1991 전대협

[ …… 주한미군)과 핵무기를 철폐하고 자주적인 원칙하에 聯邦制(연방제)를 수립해야 ……. ]

[ …… 반미자주화투쟁과 조국통일투쟁은 모두 美帝를 主敵(주적)으로 …….

…… 미국은 …. 필설로는 형용할 수 없는 이 민족의 원수이다. …….

…… 식민지 지배를 영구화하고 있는 미국은 우리 민족과 4천만 민중의 「철천지원수」 …….. ]

[ …… 국가보안법의 완전철폐와 … 파쇼기구 철폐 ……. ]

미국을 “철천지 원수”로 부른 전대협

전대협 출신 386의원들은 進步가 아닌 수구

김성욱 조갑제닷컴 기자

「386간첩단사건」에서 장민호(44)씨에게 포섭된 4명이 대학 시절 全大協(전대협)·三民鬪(삼민투)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80년대 운동권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87년 출범한 「全大協(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은 열린당의 가장 큰 파벌이다. 기존 언론에 확인된 열린당 내 주요 인사들은 아래와 같다.

《국회의원 12명(1기 : 金太年(김태년)·禹相虎(우상호)·李仁榮(이인영), (이철우) 前의원, 2기 : 吳泳食(오영식)·白元宇(백원우)·鄭淸來(정청래)·崔宰誠(최재성), 3기 任鐘晳(임종석)·李基宇(이기우)·韓秉道(한병도), (복기왕) 前 의원) ; 김만수 前 청와대 대변인, 김성환 청와대 정책조정비서관, 김은경 대통령직속 지속가능발전위 비서관, 강현우 국회의장 기획총괄비서관, 서양호 대통령직속 동북아시대위 자문위원, 송인배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 여택수 前 청와대 제1부속실 행정관, 유송화 前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실 행정관, 이승 前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실 행정관, 이은희 前청와대 제2부속실장, 이재경 열린당 원내공보실장, 최인호 대통령비서실 부대변인, 한주형 前 청와대 국민제안비서관실 행정관, 허동준 열린당 부대변인》

이밖에도 全大協 출신들은 정부 산하 각종 위원회, 각 부처 장관·지자체장 보좌진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全大協 출신은 정치권에만 최소 100여 명, 국회에는 150여 명에 달한다는 등의 언론보도도 간헐적으로 나오고 있다.

全大協은 NL노선에 입각해 한국이 美제국주의에 의해 軍事强占(군사강점)당하고 있는 植民地(식민지)라고 보았다. 이에 따라 주한미군철수-국가보안법철폐-평화협정체결-연방제통일이라는 북한의 對南노선을 주장했다. 全大協 주장 중 일부를 인용해보자.

1. 남북연방제

《남과 북의 사상과 제도의 단기간에 없애기 힘든 상태이며 만약 억지로 없애려고 하면 대규모 충돌과 혼란을 피할 수 없으므로 두 개의 제도로 표현되는 聯邦制(연방제)야 말로 유일한 통일실현의 길이다(91년 6월 全大協 조통위의 「연방제 통일방안의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駐韓美軍(주한미군)과 핵무기를 철폐하고 자주적인 원칙하에 聯邦制(연방제)를 수립해야 합니다. 聯邦制(연방제) 국가 하에서는 국보법이 성립할 수 없고 통일 양심수가 있을 수 없습니다. 민족대단결의 기초 하에 남과 북의 사상과 제도를 인정하고 이를 보장하는 聯邦制(연방제) 통일을 이뤄야 합니다. (全大協 제2기 학추위 91년 사업계획서)》

2. 주한미군철수

《이 땅에 상주하는 駐韓美軍(주한미군)과 핵무기는 한반도의 긴장상태를 유발하는 화근이고 민족의 생존을 파멸의 나락으로 몰아넣는 악마의 무기이다…駐韓美軍철수투쟁은 반미투쟁의 꽃이다. 반전군축의 요구를 내걸고 駐韓美軍철수의 전환적 상황을 열어젖히자(91년 4월10일 全大協 제5기 총회자료집)》

《반미자주화투쟁과 조국통일투쟁은 모두 美帝를 主敵(주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駐韓美軍(주한미군)을 철수하고 핵무기를 철거하며, 모든 영역에서 美帝의 지배와 간섭을 종식시킬 때만이 한국의 자주독립의 위엄도 이뤄질 수 있으며, 전 민족의 통일도 달성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全大協 제2기 학추위 91년 사업계획서)》

3. 국보법철폐

《당면하여서는 노태우 정권의 공안통치의 법적 기초가 되고 조국통일의 장애가 되는 국가보안법의 완전철폐와 통일인사를 전원석방하고 파쇼기구 철폐 속에서 확고히 보장이 가능함(91년 6월 全大協 「조국통일학추위」가 두 살이 됩니다)》

4. 식민지론

《조국분단은 이남에서 植民地(식민지) 지배를 강요한 美帝의 남한강점에서 비롯된 것이며 군사적 긴장격화는 미군의 이남주둔과 핵무기 설치에 따르며 이들의 이북을 겨냥한 침략전쟁 책동에 있다(91년 3월 全大協 조통위의 「연방제 기치 높이 들고 기필코 범민련을 건설하자)》

북한의 對南노선을 주장해 온 全大協은 같은 맥락에서 미국에 대한 敵愾心(적개심)과 북한에 대한 好感(호감)이라는 상반된 평가를 내리고 있다.

《미국은 4천만 민중의 자주, 자립, 자위를 철저히 유린하고 있는 제국주의 국가이며 필설로는 형용할 수 없는 이 민족의 원수이다. 미국은 모든 고통의 화근이며 숱한 불행의 파종자이다. 식민지 지배를 영구화하고 있는 미국은 우리 민족과 4천만 민중의 「철천지원수」이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가로막는 가장 큰 敵이다. (91년 6월1일 全大協 「공안통치 분쇄와 노태우 퇴진, 미국반대를 위한 백만 학도 6월총궐기 결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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利敵노선을 걸어 온 全大協은 결국 92년, 93년 「정책위원회」 등이 利敵團體(이적단체) 판정을 받기에 이른다.

대법원은 92도1244, 92도1211, 93도1730 등의 판례를 통해 『全大協의 노선을 결정하는 정책위원회와 자주평화통일학생추진위원회는 북한이 주장해온 민족해방인민민주의혁명(NLPDR)에 따라 우리 사회를 美제국주의식민지로, 우리 정권을 親美예속파쇼정권을 규정하는 전제 하에, 반전과 반핵, 미대사관폐지, 미군철수, 팀스피리트훈련의 영구폐기, 국가보안법철폐, 現정권타도, 평화협정체결, 고려연방제에 의한 통일 등을 주장하는 利敵團體』라고 판시했다.

[ ….. 미대사관폐지, 미군철수 … 국가보안법철폐, 현정권타도, 평화협정체결, 고려연방제에 의한 통일 ……..

….. 주사파(主思派)지하조직에 의해 장악, 조종 …….. ]

[ ….. 위대한 수령 김일성 장군님을 따라 숨통이 끊어지는 그날까지 죽음으로 혁명을 …….

….. ‘반제청년동맹은 김일성장군님과 한민전의 향도에 따라 나아가는 김일성주의 청년혁명조직이다. …….

….. 송갑석은 … “김일성 … 정정한 모습에 흐믓함을 느낀다. …. 북한에 의한 통일만이 진정한 조국통일이다” ……… ]

“전대협 의장들 모두 주사파조직원”

written by. 김성욱

92년 안기부 수사 발표..386의원들은 否認 일관

송갑석 “北에 의한 통일만이 진정한 조국통일” 등 수사과정서도 주사파 발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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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 반미청년회 등 주사파 지하조직이 장악

우선 대법원은 92도1244, 92도1211, 93도1730 등의 판례를 통해 전대협의 노선을 결정하는 ‘정책위원회’는 ‘북한이 주장해온 민족해방인민민주의혁명(NLPDR)에 따라 우리 사회를 미제국주의식민지로, 우리 정권을 친미예속파쇼정권으로 규정하는 전제 하에, 반전과 반핵, 미대사관폐지, 미군철수, 팀스피리트 훈련의 영구폐기, 국가보안법철폐, 현정권타도, 평화협정체결, 고려연방제에 의한 통일 등을 주장하는 이적단체(利敵團體)’로 판시한 바 있다.

당시 안기부수사발표에서도, 전대협의 각 조직들은 지난 87년부터 88년까지는 ‘반미청년회’, 89년 이후는‘자주민주통일(자민통)’ ‘관악자주파’ ‘조통그룹’ ‘반제청년동맹’ 등 주사파(主思派)지하조직에 의해 장악, 조종돼 온 것으로 밝혀졌다.

주사파조직원 임종석 등 전대협의장으로

안기부가 91년 발간한 ‘전대협은 순수학생운동조직인가’ 등 공안문건들은 ‘87년 전대협 제1기 결성 이후 91년 6월 현재 전대협 제5기에 이르기까지 역대 전대협 의장은 모두 주사파 지하조직에서 파견한 핵심조직원’이었다며 이들 조직의 전대협 장악과정을 상세히 밝히고 있다.

구체적으로 전대협 제1기 의장 이인영의 경우, 86년 고려대 주체사상 신봉자들이 결성한 ‘전국사상 투쟁위원회(전사투위)’가 ‘전대협’의장 감으로 사전물색, 김일성 주체사상으로 철저히 무장시킨 후 87년 8월 출범한 전대협 제1기 의장에 당선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안기부는 또 수사를 통해 전대협 제2기 의장 오영식은 88년 1월20일 … 전국대학생 72명을 규합, 결성한 주사파 지하조직 ‘반미청년회’ 출신임을 밝혀냈다.

전대협 제3기, 4기, 5기 의장 임종석, 송갑섭, 김종식 역시 주사파 지하조직 ‘자민통’이 전국 학생운동을 장악하기 위해 전대협에 침투시킨 지하조직원들이었다.

예컨대 제4기 전대협 의장선거의 경우, ‘자민통’은 조직원 송갑석과 윤XX를 후보에 출마케 하고 윤XX가 중도에서 자진사퇴하는 방법으로 송갑석을 당선시켰다.

또 다른 예로 제5기 정책위원회의 경우 … 전원이 주사파지하조직인 ‘자민통’ ‘관악자주’ ‘조통그룹’에서 파견된 자들이었다.

“김일성수령님 만세, 김정일지도자동지 만세” 충성결의와 맹세

전대협을 장악한 주사파지하조직들의 이념성향은 강령과 결의문, 맹세문 등을 통해서도 확인된다.

주사파지하조직 ‘자민통’ 기관지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향도이념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하여 오늘 한민전의 지위와 역할을 비상히 높아지고…’라는 식으로 시작된다.

90년 8월 이뤄졌던 ‘자민통’의 가입결성식에서는 ‘한민전’의 강령을 받아들이는 선서와 “김일성 수령님 만세! 김정일 지도자 동지 만세! 한국민족민주전선 만세! 민족해방 민중민주주의 만세!”등을 부른 후 아래와 같은 결의문와 맹세문을 선언했다.

‘위대한 수령님 김일성 동지와 우리의 지도자 김정일 비서의 만수무강과 한민전의 영도아래 이 한 목숨 끊어질 때까지 투쟁하겠다는 결의 결단으로 나아가자’

‘주체의 깃발 따라 계속 혁신, 계속 전진으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 장군님을 따라 숨통이 끊어지는 그날까지 죽음으로 혁명을 사수하며 조국과 민족이 완전해방되는 그날까지 열사 헌신 하겠습니다’

주사파 지하조직 ‘반제청년동맹’의 강령은 아래와 같다.

‘반제청년동맹은 김일성장군님과 한민전의 향도에 따라 나아가는 김일성주의 청년혁명조직이다. 동맹은 미(美)제국주의 침략자들과 그 앞잡이를 몰아내고 조국을 평화적으로 통일한다’

전대협 의장 송갑석 “나는 김일성을 존경한다” 반복

91년 전대협에 대한 수사 당시 전대협 간부들은 김일성과 북한에 대한 강한 충성을 수사과정에서도 나타냈다. 당시 수사 결과에 따르면 제4기 전대협의장 송갑석은 “김일성을 존경한다”는 말을 반복했고 “김일성이 TV화면에 비칠 때면 건강하고 정정한 모습에 흐믓함을 느낀다. 북한은 정의와 자주권이 보장되있는 한반도의 유일한 정통정부이며 북한에 의한 통일만이 진정한 조국통일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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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 출신 제1기, 제2기, 제3기 의장들은 이번 17대 국회에 모두 당선됐다. 4기 이하 기수 의장출신들은 현재 열린우리당과 연계돼 정치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회 들어간 전대협 150여 명” 데일리안 보도

지난 17대 국회에서 열린우리당 공천을 받아 당선된 전대협 간부출신들은 12명에 달한다. 1기 출신이 김태년*우상호*이인영*이철우, 2기 출신이 백원우*오영식*정청래*최재성, 3기 출신이 임종석*복기왕*이기우*한병도씨 등이다.

그러나 전대협 출신은 국회의원에 한정되지 않는다. 인터넷매체 ‘데일리안’은 최근 ‘한국최대 기득권집단 전대협동우회’라는 기사를 통해 국회의원 이외에도 보좌관, 사무처직원 등으로 국회에 들어가 있는 전대협 출신들이 150여 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노무현 대통령 측근 김만수 청와대 부대변인 등 350여 명에 달하는 청와대 직원 중 80여 명 가까이가 전대협 출신이라고 이 매체는 덧 붙였다.

2004-12-08
http://www.konas.net/article/article.asp?idx=5476

화제의 신간-[아무도 나를 신고하지 않았다]

유명 정치인도 ‘북한 공작원’을 신고 안하더라 [책]

인보길 2013.07.26

유명 정치인도 ‘북한공작원’을 신고하지 않았다

[아무도 나를 신고하지 않았다] 책 제목이 충격적이다.
제주도에서 서울까지 전국을 돌아다닌 북한 공작원 김동식씨가 만난 사람들은 누구도 그를 당국에 신고하지 않더라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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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990년 5월 제주도 서귀포 해안에 잡입, 당시 중앙무대서 활동하던 거물 여성간첩 이선실(본명 이선화, 북한 권력서열19위)을 접선해 월북시켰으며 운동권 인사들을 포섭한 공적으로 그해 10월24일 북한에서 20대 젊은이로선 드물게 ‘공화국 영웅’ 칭호 및 1급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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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후 저자는 다시 제주도 해안으로 침투하여 10명의 한국 인사들을 포섭하는 공작을 벌였다.
[유명 정치인과 핫 라인을 구축하라]는 김정일의 명령을 받고 내려와서 ‘민주화 투쟁’으로 이름 날린 정치인들을 만났지만 “아무도 신고하지 않았다”고 한다.

“처음엔 가벼운 대화를 나누다가 ‘북에서 온 연락대표’라고 신분을 밝혀도 거부감을 나타내지 않고 오히려 불편한 점은 없느냐면서 호의를 베풀었다”는 증언, 386세대를 포섭하여 ‘동부 지하당’을 구축하기 위해 활동했던 일, 당시 운동권단체 ‘자주평화통일민족회의’와 ‘전대협동우회’ 사무실이나 월간 ‘말’지 편집실을 출입하면서 남한의 지하조직과 암약했던 증언들이 놀랍고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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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언컨대 한국의 군사독재가 아무리 심했던들 말한마디 때문에 처형되는 북한과는 비교하지 말라. 박정희 욕했다고 사형받은 사람이 있는가.” 저자가 책을 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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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64140

[ ….. NL진영은 … 핵심적인 진영은 – 자신의 전위조직을 ‘한국민족민주전선'(KNDF)으로 상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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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1980년대 중반 이후 변혁운동진영이 크게 NL진영과 반(!)NL진영으로 양분화되어 있는바, NL진영은 -모두가 다 그러한 것은 아니나 핵심적인 진영은- 자신의 전위조직을 ‘한국민족민주전선'(KNDF)으로 상정하고 있기 때문에 비합법 전위조직을 별도로 구성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다.

반면에 반NL진영 혹은 비(`)NL진영은 한국사회의 독자적인 정치적 지도조직 혹은 전위조직을 건설하여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전위조직 건설-그것을 구체적으로 시도하건 아니면 전망으로서 제시하건 간에- 문제를 대단히 중시하고 있으며 그러한 구체적인 시도가 몇몇 사건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제헌의회 그룹으로부터 이어지는 일련의 조직들은 바로 이러한 시도들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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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맹, 비합법 전위조직에 대한 조직사회학적 분석

저작자 조희연
출처정보 , 1992. 가을, 역사비평사, 서울

* 한 90학번의 증언

[ ….. 학생운동에 대한 언론 보도는 대학 입학 전에는 안 믿었어요. 근데 알고 보면, 사실 용공 맞지요, 뭐.(웃음) …….

….. 4월 15일인가…모여 고기를 구워 먹는 거예요. 장군님 탄신일이라는 거예요. 주점에 모여 장군님 노래 부르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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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 이 책, 저 책 보셨다면, 맑시즘 책은요?

김> 봤죠. 제일 감명 읽게 읽은 건 이구요. 정치 팜플렛은 이렇게 써야 하는 거구나 싶었죠. 1학년 때 읽었어요. 지금도 가끔 보죠. 그리고 , 실천에 관한 독창적 해석이죠. 자본론은 1권만 읽었어요. 어렵더라구요. 지금하고는 많이 다르지만 자본주의의 기본 틀이 뭔지 배웠죠. 이렇게 움직이는구나,발전하는구나 하는… 대부분 1,2학년 때 읽었어요.

퍼> 예전에 하신 인터뷰(2002. 4. 22. 발행 민노당* 주간신문 [진보정치] 84호 및 5월 한겨레 신문의 인터뷰**)를 보니 학생 운동 경험은 없다고 되어 있더군요.

* http://www.kdlpnews.org
** http://www.hani.co.kr/section-009010000/2002/05/009010000200205011931013.html

김> 시위에 나간 적은 있었죠. 학생운동에 대한 언론 보도는 대학 입학 전에는 안 믿었어요. 근데 알고 보면, 사실 용공 맞지요, 뭐.(웃음) 들어와서 학생운동권의 실체를 알고 충격 받았어요.

두 가지 에피소드가 있어요. 이게 학생운동권에 가담 못 하게 된 이유 아닐까 싶기도 한데, 4월 15일인가 막 학교 안에서 사람들이 모여 고기를 구워 먹는 거예요. 장군님 탄신일이라는 거예요. 주점에 모여 장군님 노래 부르구. 또 하나는 과에서 민주주의가 뭐냐, 이러면서 토의하는데 선배들이 프롤레타리아 독재해야 한다고 하여 엄청나게 충격 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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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ersonweb.com/articles/153?page=2

1991 도종환

[ …… ‘빨치산’ 김영태의 회갑 잔치에 참여 ……. ]

國會로 진출한 ‘빨치산 회갑연’ 참여자 도종환

전교조 창립 주도 都 당선자, 총선에서 민통당 지역구 공천심사위원으로 활동

金泌材(조갑제닷컴)

전교조 해직교사 출신의 민통당 도종환(都鍾煥, 비례대표, 詩人) 당선자는 1989년 전교조 창립을 주도했다가 해직·투옥된 전력이 있다.

해직된 지 10년 만인 1998년 교사로 복직, 2004년까지 덕산중학교 교사로 재직했으며, 2011년 소위 야권 통합 추진모임인 ‘혁신과 통합’에 참여했다.

민통당 지도부 경선 때는 한명숙 前 대표의 멘토단에 일원이었다. 현재 이사인 都씨는 이번 총선에서 민통당 지역구 공천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都씨는 2010년 12월12일자 인터넷 에 기고한 ‘도종환의 나의 삶 나의 시’에서 자신의 투옥 전력을 소개하며 다음과 같이 대한민국 현대사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 나라 역사가 잘못되었기 때문에 교과서 역시 그 잘못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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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가 ‘잘못된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는 都씨는 1991년 7월22일 인민군 출신의 ‘빨치산’ 김영태의 회갑 잔치에 참여했던 인물이다. 비전향 장기수 김영태는 김대중 정권시절 6.15선언에 따라 판문점을 거쳐 북송되어 2008년 북한에서 사망했다.

북한은 2004년 김영태를 모델로 한 소설 을 펴내는 등 다른 비전향 장기수들과 함께 그를 ‘의지와 신념의 강자들’로 평가해왔다.

김영태는 6.25전쟁당시 남부군 이현상(李鉉相) 사령관 호위부대 소속으로 李 사령관의 호위병 생활을 했다. 1971년 7월 17년간의 수형생활을 마치고 대전교도소에서 출감했다가 사회안전법에 걸려 다시금 대전보호감호소에 수감됐다. 전향서를 쓰지 않아 13년이 지난 1989년 10월 청주보안감호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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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는 당시 회갑잔치에서 ‘축가’와 ‘축시’를 선물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참석자 가운데 어느 인물이 ‘축시’를 그에게 선물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다.

都씨는 2009년 8월 ‘노무현 시민학교 강좌에 한명숙-신영복 부부(통혁당 사건 연루자), 문재인 노무현재단 전 이사장 등의 인사들과 함께 소위 시민주권 강좌, 역사-문화 강좌(강사: 도종환, 신영복), 언론강좌 등에 참여했다.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45004&C_CC=AZ

1991 사노맹 박노해

[ …… 김일성주석을 뜨거운 감격으로 떨리는 입술로 당신을 부른다

주체적 각성으로, 확신에 찬 목소리로 당신을 부른다. 존경하는 김일성주석 …….. ]

[ …… 「죽창을 세워들고」 ……

….. 『총과 낫·죽창을 들고 자본가를 쓸어 버리자』 ……. ]

안기부 발표 / 박노해씨 「투쟁성향」 분석

[중앙일보] 1991.04.03

◎시 내용에 김일성 찬양문구 많아/사용자 대한 근로자 적대감 고취/「신혼비용」·「호랑이사냥」작전 통해 자금 모아

안기부는 「얼굴없는 노동자시인」으로 알려진 박노해씨에 대한 조사결과 「박씨가 북한을 적극 추종하고 김일성을 숭배하면서 사회주의 폭력혁명을 신봉해온 사실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안기부의 발표문중 박씨의 사상·투쟁성향 부분과 「보급투쟁」으로 활동자금을 확보한 경위 등을 요약한다.

◇친북적 사상성향=박씨는 그동안 일부잡지와의 서면인터뷰·수기 등을 통해 「사노맹은 북한과 전혀 관계가 없는 독자적 사회주의노선을 추구하고 있다」 「나는 민주주의자· 평화주의자다」고 주장했으나 박씨가 쓴 시를 보면 북한과 김일성을 적극 추종하고 있다고 안기부는 분석했다.

박씨는 89년 6월 사노맹기관지 「노동해방문학」에 게재한 「존경하는 김주석」이란 제목의 시에서 『동토의 왕국은 자부심 가득한 「인민의 왕국」이라 한다』 『북조선 근로인민의 자랑스런 대표자, 김일성주석을 뜨거운 감격으로 떨리는 입술로 당신을 부른다』 『주체적 각성으로, 확신에 찬 목소리로 당신을 부른다. 존경하는 김일성주석』이라는 등 김일성을 적극 찬양했다는 것.

박씨는 또 조사과정에서도 ▲나는 김일성주석을 존경한다 ▲양반의 앞잡이였던 이순신,민족주의자에 불과한 김구에 대한 교육은 하면서 김일성장군이 위대하다는 교육은 안하는 것은 불공평하다는 주장을 했다는 것이다.

박씨는 「죽창을 세워들고」란 자작시에서도 『총과 낫·죽창을 들고 자본가를 쓸어 버리자』 『노동해방·농민해방을 피로써 쟁취하자』는 등 섬짓한 표현으로 자본가·사용주에 대한 근로자들의 적대감을 고취시켜 왔다는게 안기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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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 생활주변=박씨는 그동안 월간지등에 투고한 글과 유인물 등을 통해 자신이 심한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것처럼 주장해왔으나 실제로는 노동자의 삶과는 전혀 다른 호화·사치생활을 해왔다는 것이 안기부의 설명이다.

박씨는 1월7일부터 자신의 비밀아지트인 서울 잠실 한신코아오피스텔에 여자조직원 김기선씨(27·노동문학사 기자)를 비서로 근무시키면서 자신의 건강관리계획서를 짜도록 지시했다는 것이다.

김씨가 「컴퓨터·소프트웨어회사 운영계획서」라는 위장명칭으로 수립한 박씨에 대한 건강관리계획서는 ▲매월 5만원짜리 자라 5마리와 매일 3회 월40만원어치의 보약 복용 ▲매끼 백화점에서 구입한 신선한 야채와 해물류로 식단 작성 ▲정수기 설치,생수복용 ▲매일 수영장에서 체력단련 등 노동자로서는 생각하기 어려운 호화생활을 담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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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joins.com/article/2549182

1989.11.12.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출범선언문」

사회주의혁명 주장 유인물 나돌아

[중앙일보] 1989.11.13

12일 오후5시30분쯤 노동자대회가 열리고있던 서울대 집회에서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출범선언문」이란 제목의 유인물 5백여 장이 뿌려졌고 유인물을 돌리던 20대 여자 1명이 학생들에게 붙잡혔다.

유인물은 『부르좌 지배체제를 사회주의혁명의 불길로 살라버리고자 전 자본가 계급을 향해 정면으로 계급전쟁의 시작을 선포한다』 『노동자계급은 사회주의혁명에 앞장서야 한다』는 등의 과격한 내용으로 유인물을 돌리던 20대 여자는 학생회관 3층 총학생회 사무실에 잡혀온 뒤 감시 소홀을 틈타 창 밖으로 투신을 기도하기도 했었다.

전노협집회장서 여인이 뿌려 학생들에 붙잡히자 투신기도

주최측은 『유인물은 전노협을 좌경으로 몰기 위한 공작일 가능성이 크며 이날 집회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고 참석자들에게 뿌려진 유인물들을 소각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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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히 북한의 조선노동당과 소비에트연방 공산당 동지들에게

남한땅에도 마침내 남한사회주의 노동자동맹이 출범했음을 뜨거운 감격으로 보고 드린다 ……… ]

[ …. 통일 한국중공업을 무기탈취대상으로 선정, 탈취계획서 를 작성 ……

….. 사제폭탄 제조법 총기제작법 무기탈취방법 등을 연구 …….. ]

총파업 일으켜 체제전복 목표

사노맹 수사 안기부 발표 요지

혁명지도할 노동자당 결성 기도
재벌재산 몰수 등 내세워 빈민 호응 모색
학-노 등 각분야 침투 민족민주혁명 확산

1990.10.31 / 18 면

사노맹결성과 목표

사노맹은 89년 11월12일 전노협결성을 위해 서울대에서 열린 전국노동자대회 현장에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출범 선언문을 뿌리면서 처음 그 모습을 드러냈다.

사노맹은 이 유인물에서 “특별히 북한의 조선노동당과 소비에트연방 공산당 동지들에게 남한땅에도 마침내 남한사회주의 노동자동맹 이 출범했음을 뜨거운 감격으로 보고 드린다”며 “부패타락한 지배체제의 한 복판을 뚫고 이땅에서 태어나 자본가계급과의 투쟁속에 성장해 온 혁명적사회주의자 들이 그 모습을 온 세상에 당당히 드러냈다”고 그 자생성을 강조했다.

사노맹의 핵심지도부는 84년 서울대학도 호국단 총학생장이었던 백태웅(27ㆍ가명 이정로ㆍ서울대 공법4년제적)과 노동시인 박노해로 알려진 박기평(32) 등으로 이들은 남XX 김XX 김XX 등과 함께 사회주의 혁명을 지도할 노동자당 결성에 합의,89년2월 노동계 대학가의 핵심인물 1백40여명을 규합, 사노맹 출범준비위를 구성한뒤 89년11월 출범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사회주의 혁명기반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위해 훈련된 조직원을 각 사업장에 침투시켜 공장소조를 만들고 세포분열식으로 조직을 확대하는 이른바 공장의 혁명요새화 를 꾀해왔다.

사노맹의 목표는 노사분규 현장에서 노동해방선봉대 전투특공대 등을 조직,노동자를 배후선동해 임금투쟁을 정치혁명투쟁으로 격화시켜 총파업으로 유도한뒤 기간산업 마비와 경제교란 등 결정적 시기에 봉기,일거에 체제를 뒤엎고 사회주의 혁명을 달성한다는 것이다.

이를위한 90년도 중점수행 과제로 사회주의혁명 선전,선동의 대중적확산 노동자 계급주도 합법 민중정당 결성 전국 주요공장에 혁명적 사회주의자 공장소조창출 학생운동의 노동자계급 동맹세력화 등 8대 투쟁목표를 제시,노동자 농민 빈민 등 소외계층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위해 독점재벌 재산몰수 국유화 물가관리 민중위원회 설치 농축산물 수입개방저지 등을 투쟁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조직체계

사노맹은 레닌의 당조직전술원칙 을 모방, 중앙위원회 를 최고지도부로 그 밑에 조직위 편집위 각시도지방위 를,부설조직으로 남한사회주의 과학원 노동해방연구소 사회주의 학생운동연구소 민주주의 학생연맹을, 조직원파견 그룹으로 민중당 전노협 노동해방문화사 등을 두고 단위조직을 철저히 비밀운영해왔다.

특히 실천지도부인 조직위는 조직관리와 재정을 전담하는 사무국과 조직수호,면학,유인물배포 등을 전담하는 연락국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연락국은 무장봉기를 위한 폭발물개발,무기탈취계획,독극물개발 등의 특수임무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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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관리와 비밀활동

각 분야의 혁명인자 를 물색,자기소개서를 제출케한뒤 사상성,비밀활동 능력 등 50여가지 기준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조직원으로 포섭된다. 이들은 1개월~1년의 사상교육 체력훈련 등과 함께 일상용어 음어화 철저한 안가관리 조직기밀유지 등 10대 조직보위수칙을 교육받는다.

이들은 서울시내 오피스텔과 상가 등에 10여개의 안가 를 확보해 놓고 수사기관의 수색에 대비,가스총 도검류 쇠파이프 염산 등을 비치해 두었으며,검거때 문서와 메모지를 즉시 소각 또는 삼키도록하고 기밀유지를 위해 자살용 독극물 캡슐까지 개발중이었다. 사노맹조직원들은 조직자금 마련을 위해 1인당 3백만~1천만원씩 책임제로 모금하고 친지집을 상대로 강 절도를 하거나 위장결혼식으로 축의금을 받고 속셈학원,비디오테이프 가게 등을 운영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주요투쟁사례

혁명이념의 대중적 확산을 위해 합법적인 월간지 노동해방문학 과 출판사 노동문학사 를 통해 89년4월~12월까지 15만여부의 선전책자를 발간했다. 또 비합법적인 지하기관지 한걸음더 새벽바람 과 유인물 긴급전술결의 등 40여종 20만부 가량을 제작,전국 대학과 노동현장에 뿌렸다.

사노맹은 각 운동단체를 ndr(민족민주혁명) 노선으로 통일하기위해 민중당,인민노련,전노협,카톨릭대학생연합회 등에 조직원을 침투시켜 정파투쟁 을 전개하고 노동자신문 말 지,대학신문 등의 기고문을 통해 ndr 이념전파 및 타정파와의 사상투쟁을 벌여왔다.

또 공장의 혁명요새화 원칙에 따라 무장봉기때 방위산업체인 창원공단내 통일 한국중공업을 무기탈취대상으로 선정, 탈취계획서 를 작성했으며 인천지방위원회에선 사제폭탄 제조법 총기제작법 무기탈취방법 등을 연구하는 등 무장봉기계획을 짜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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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인물 인적 사항

안기부가 발표한 사노맹의 핵심지도부 관련자들의 인적사항,경력 등은 다음과 같다.

백태웅(27ㆍ사노맹총책겸 중앙위원ㆍ수배중)=부산 동성고를 졸업하고 81년 서울대 법대에 입학,84년3월 서울대총학생회장을 지내다 그해 9월 제적됐다. 84년11월 서울대 교대 프락치사건으로 1년간 복역했으며,87년6월 노동자 해방투쟁동맹 핵심 간부로서 서울 구로공단에 있는 한국전자 노사분규를 배후 선동한 혐의로 수배됐다.

89년 4월이후 이것이 정통 정치노선이다 의 준말인 이정로 라는 가명으로 월간노동 해방문학에 식민지 반자본주의론에 대한 파산선고 사회주의 위기의 근원,고르바초프 개혁조선의 우편향 비판 등 논문을 기고했다.

박기평(32ㆍ사노맹 중앙위원ㆍ수배중)= 박해받는 노동자 해방 의 준말인 박노해 라는 가명으로 노동의 새벽 등 시집을 냈다. 77년2월 선린상고 야간부를 졸업한뒤 82년7월 서울 성수동의 마그마 운전사,84년 6월에는 경기도 안양에 있는 안남운수의 운전사로 일했다. 89년4월 박노해 시인의 긴급 호소 라는 유인물에 현실적 통일방안을 가진 김일성을 존경한다 는 내용의 존경하는 김주석 이라는 시를 게재해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수배됐다. 83년3월 김XX와 결혼했고,89년 4월부터는 노동해방문학에 파업에 나선 노동형제들에게 김우중회장의 자본철학에 전면비판 등 시와 평론을 기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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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rchdb1.chosun.com/pdf/i_service/read_body.jsp?ID=9010311803

[김필재 칼럼] 사회주의 혁명 전위조직 가담자 !

조국 교수 연루 지하조직 ‘사노맹’의 실체

김필재 객원논설위원/조갑제닷컴 기자 | 최종편집 2012.07.06

조국(曺國) 교수 연루 ‘사노맹’ 사건의 실체
사노맹, 조직원만 3천5백 명에 달했던 ‘사회주의 전위조직’

金泌材

서울 법대 82학번 출신의 조국(曺國) 서울대 교수는 1992년 《사상과 자유》라는 책을 펴내 국보법 폐지 논의를 공론화하는 데 앞장서 온 인물이다.

울산대 교수로 재직하던 1993년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 산하 ‘남한사회주의과학원’사건에 연루, 국보법 위반 혐의로 實刑(실형)을 선고받았다.

曺 교수는 2011년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공개지지를 선언한 뒤 朴씨의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작가 공지영(영화화 된 소설 「도가니」의 원작자), 이외수(작가), 문소리(영화배우), 유홍준(前 문화재청장) 등의 인사들과 함께 ‘멘토단’ 내에서 활동했었다. 曺 교수가 연루됐던 사노맹 사건의 실체는 아래와 같다.

▲ 사노맹, 勞使현장에서 ‘공장의 혁명 요새화’ 주도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은 조직원이 3천5백 명에 달하는 남로당 이후 최대 규모의 非(비)합법 사회주의 전위조직이다. 1989년 11월 결성된 사노맹은 발족 직후부터 유인물을 배포한 것이 단서가 되어 3년 동안 대대적인 수사발표만 2차례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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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에 의하면 백태웅과 박노해는 1989년 2월 무장봉기에 의한 사회주의 혁명을 지도할 노동자당을 결성키로 하고 민족민주혁명론(NDR)을 추종자들을 모은 뒤, 같은 해 11월 서울대에서 열린 전노협 주최 건국노동자대회에서 사노맹 결성을 공개 선언했다고 밝혔다.

백태웅의 假名(가명) 이정로는 “이것이 정통정치노선이다”의 준말이고, 박기평의 假名 박노해는 ‘박해받는 노동자 해방’의 준말이다. 이들은 사회주의 혁명기반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훈련된 조직원을 각 사업장에 침투시켜 공장소조를 만들고, 세포분열식으로 조직을 확대하는 이른바 ‘공장의 혁명 요새화’를 꾀했다.

▲ 사노맹, 사회주의 혁명 달성 목표 삼아

사노맹은 노사분규 현장에서 노동자들을 배후에서 선동해 임금투쟁을 정치혁명투쟁으로 격화시켜 총파업으로 유도한 뒤, 결정적 시기에 봉기해 사회주의혁명 달성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한 1990년도 중점수행과제로 ‘사회주의혁명 선전 선동의 대중적 확산’, ‘노동자계급 주도 합법 민중정당 결성’, ‘전국 주요공장에 혁명적 사회주의자 공장소조 창출’, ‘학생운동의 노동자계급 동맹세력화’, ‘독점재벌 재산몰수 국유화’, ‘물가관리민중위원회 설치’, ‘농축산물 수입개방저지’ 등을 투쟁 슬로건으로 삼았다.

사노맹은 또 레닌의 ‘黨(당)조직 건설원칙’을 모방해 중앙위원회를 최고지도부로 하고 그 밑에 조직위 ,편집위 각 市都(시도) 지방위를 두었다. 부설조직으로는 남한사회주의과학원, 노동해방연구소, 사회주의학생운동연구소, 민주주의학생연맹을 두었다, 조직원 파견그룹으로는 민중당, 전노협, 노동해방문학사 등을 두고 단위조직을 철저히 비밀 운영했다.

실천지도부인 조직위는 조직관리와 재정을 전담하는 사무국과 조직수호, 면학, 유인물, 배포 등을 전담하는 연락국으로 구성되어있다. 연락국은 무장봉기를 위한 폭발물 개발, 무기탈취계획, 독극물 개발 등의 특수 임무를 맡았다. 지방조직으로는 서울을 비롯, 전국 9개 시도에 지방위원회를 두고 그 산하에 기획선전 담당부서 공장사업부 정파사업 담당부서를 설치해 정치-노동-종교계에 조직원 扶植(부식)을 꾀했다. 사노맹은 각 분야 ‘혁명인자’를 물색해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게 한 뒤, 사상성 비밀활동 능력 등 50여 가지 기능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조직원으로 포섭했다. 이들은 1개월 내지 1년의 사상교육 체력훈련 등과 함께 ‘일상용어 음어화’, ‘철저한 안전관리’, ‘조직기밀유지’ 등 10대 조직보위수칙을 교육받았다.

이들은 또 서울시내 오피스텔과 상가 등에 10여개의 安家(안가)를 확보해 놓고 수사기관의 수색에 대비해 가스총, 도검류, 쇠파이프, 염산 등을 비치해 두었으며, 검거 때 문서와 메모지를 즉시 소각 또는 삼키도록 하고 기밀유지를 위해 자살용 독극물 캡슐까지 개발했다.

사노맹 조직원들은 조직자금 마련을 위해 1인당 3백만 원 내지 1천만 원씩 책임제로 모금하고, 친지 집을 상대로 强竊盜(강절도)를 하거나 위장결혼식으로 축의금을 받아 속셈학원, 비디오테이프 가게 등을 운영했다.

사노맹은 혁명이념의 대중적 확산을 위해 합법적인 월간지 《노동해방문학》과 출판사 노동문학사를 설립, 1989년 4월~12월까지 15만여 부의 선전 책자를 발간했다. 백태웅은 이정로라는 가명으로 《노동해방문학》에 , 등 논문을 기고했다.

박노해는 이 월간지에 , 등 시와 평론을 기고했다. 박노해는 1989년 4월 《박노해 시인의 긴급 호소》라는 유인물에 “현실적 통일방안을 가진 김일성을 존경한다”는 내용의 이라는 詩를 게재해 국보법 위반 혐의로 수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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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맹은 각 운동단체를 VDR(민족혁명) 노선으로 통일하기 위해 민중당, 인민노련, 전노협, 가톨릭대학생연합회 등에 조직원을 침투시켜 ‘정파투쟁’을 전개하고 《노동자신문》,《말》지 대학신문 등의 기고문을 통해 NDR(National Democratic Revolution)이념 전파 및 타 정파와의 사상투쟁을 벌여왔다. 또한 ‘공장의 혁명 요새화’ 원칙에 따라 무장봉기 때 방위사업체인 창원공단 내 (주)통일과 한국중공업을 무기탈취 대상으로 선정했다. 인천지방위원회에서는 사제폭탄 제조법, 총기제작법, 무기탈취방법 등을 연구하며 무장봉기 계획을 세웠다.

사노맹 중앙위원 박노해는 1991년 3월, 중앙위원장인 백태웅은 1992년 4월에 다른 조직원 30여명과 함께 각각 검거됐다. 백태웅의 경우 검거되기 5일전인 24일, 박노해는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박노해는 1991년 9월 1심 선거공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그해 12월 2심 선거공판에서도 역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백태웅의 검거로 사노맹은 조직이 사실상 와해되고 사건수사도 일단락됐다. 안기부는 백태웅을 검찰에 송치한 1992년 5월 사노맹이 전국의 공장과 대학에 훈련된 조직원들을 침투시켜 결정적 시기에 정부를 폭력으로 뒤엎고, 사회주의체제를 건설하려 한 지하혁명 조직으로 드러났다고 추가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안기부 발표에 따르면 사노맹은 고교생들까지 포섭, 사회주의 사상을 주입시키는 등 남로당 이후 최대 조직으로 파악됐다는 것이었다.

안기부는 또 사노맹이 1994년까지 남한사회주의노동자당을 결성한다는 중간목표 아래 공장을 ‘혁명요새화’ 할 목적으로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16개 지역의 69개 공장에 조직원 3백여 명을 침투시켜 공장소조라는 비밀결사 조직을 만들어 폭력 파업투쟁과 정치투쟁을 유도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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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16842

1990 [ 노무현 美軍 철수를 요구하는 전민련의 성명서에 1990년 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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駐韓 美軍 철수를 요구하는 전민련의 성명서에 1990년 서명한 것에 대해서는 『(당시) 駐韓 美軍은 별 생각이 없었다. 駐韓 美軍 철수는 당시 재야단체의 결론이었다. 서명을 아무 생각 없이 했다. 책임을 느낄 자리에 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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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노무현

[ ….. 노무현 …국회의원 시절에도 만약 전민련에서 의원 배지를 떼라면 뗄 각오가 돼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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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에서’는 매달 주제를 갖고 관훈토론식 포럼을 열었다. 그 중에서도 1997년 가을 노무현 변호사의 강연은 상당히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당시 노변호사는 92년 14대 총선, 95년 부산시장 선거, 96년 15대 총선에서 연거푸 낙선하고, 야권통합과 ‘3김청산’을 주장하며 조직된 국민통합추진위원회(통추)에 몸담고 있다.

“2시간 정도 노변호사가 자신이 걸어온 길과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뒤늦게 운동에 뛰어들어 인권변호사가 된 그의 의식화 연령은 386과 비슷했다. 특히 전민련(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에 대한 강한 ‘로열티’를 보였다. 국회의원 시절에도 만약 전민련에서 의원 배지를 떼라면 뗄 각오가 돼 있었다는 말도 했다. 그만큼 진정성을 갖고 운동을 했다는 의미다. 그러나 1~2년 정도 지나보니 실제 운동하는 사람들이 그런 각오로 일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실망했다는 말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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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onga.com/docs/magazine/shin/2003/11/25/200311250500011/200311250500011_1.html

[집중 분석]
‘386’ 7년… 여전한 전위부대, 그러나 주류 꿈꾸는 파워맨들

1994.12.

노무현 — 장기수 김선명 — 문호근 — 임수경

[ 양심수를 위한 시와 노래의 밤 ]

[ ….. 노무현 변호사와 임수경 … 노래마을등이 출연 …. 연출은 문호근 …. 출연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어 폭발적인 힘을 분출해내는 ……

….. 주요내용으로는 세계 최장기수 김선명 노인의 옥중 삶을 형상화한 [마흔네번째 겨울] ……. ]

제목 [전연31] 민가협,양심수 겨울나기 거리캠페인

글쓴이 전국연합
작성일 1994년 11월 28일

민가협, 양심수 겨울나기 거리 캠페인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상임의장 : 서경순)는 양심수의 문제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양심수 석방운동 참여를 촉구하기 위한 양심수 겨울나기 거리 캠페인을 11월 25일부터 시작 하여 오는 12월 9일(금)까지 매일 오후 7시 신촌 그랜드백화점앞에서 진행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캠페인에는 지난 신공안정국으 로 구속된 [샘], [노민문연], [구국전위]관련 가족, [전해투],[전기협]등 13개 단체가 참여 하여 편지낭독, 노래 부르기등의 프로그램을 가질 예정이며, 매주 토요일에는 거리음악제도 열린다.

민가협, 여섯번째 [양심수를 위한 시와 노래의 밤] 매년 12월, 1만여명의 관객이 참여하여 양심수의 아픔을 함께하고 있는 [양심수를 위한 시와 노래의 밤] 올해 공연이 오는 12월 10일 (토) 오후 5시부터 한양 대학교 올림픽체육관 에서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주최로 열린다.

노무현 변호사와 임수경, 박철민씨의 사회로 정태춘, 박은옥,김종서,안치환,노영심,이선희, 노래마을등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현매 7천원이다. 공연의 연출은 문호근 가극단 금강대표가 맡아 ‘단순히 보여주기만 하는 스타나열식의 노래공연이 아닌, 출연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어 폭발적인 힘을 분출해내는 독특한 대중종합예술양식’을 지향한다고 하며 주요내용으로는 세계 최장기수 김선명 노인의 옥중 삶을 형상화한 [마흔네번째 겨울], [12.12 시민청문회],[양심수가 없는 나라 합창]등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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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호근 = 전민련 범민련 문익환의 아들.

* 1992.8. 전대협 — 김선명

[ ….. 감옥에 계신 동지들에 대한 사랑, 그리고 반통일ㆍ민자당정권에 대한 불타는 복수심으로 …….

….. 선생님들의 투쟁을 받아안아 힘차게 …. 전대협 구국단식’을 ……. ]

통일조국에서 함께 할 김선명 장기수 할아버지께

충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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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명 선생님!

7월 28일이었던가요? 우리는 그날 대전교도소 앞에서 ‘국가보안법 철폐와 양심수ㆍ장기수석방’을 외치며 교도소 항의방문투쟁을 벌였습니다. 그 순간에 교도소안에 계신 장기수 선생님들은 물한모금도 입안으로 넘기지 않는 목숨을 건 단식투쟁을 전개하고 계셨었지요.

우리의 마음은 감옥에 계신 동지들에 대한 사랑, 그리고 반통일ㆍ민자당정권에 대한 불타는 복수심으로 눈물을 흘리며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의 투쟁을 받아안아 힘차게 ‘국가보안법 철폐, 양심수ㆍ장기수 석방 이인모 선생님, 즉각 송환을 위한 전대협 구국단식’을 결의하였지요. 그리하여 8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결사단식을 끝마친 지금, 우리들은 민족해방 조국통일의 그날까지 더욱더 열심히 싸우겠다는 의지가 새로와질 뿐입니다.

선생님!

우리는 결코 지치지 않습니다. 반드시 하나가 된 금수강산에서 선생님의 손을 꼭 잡고 힘들었던 식민지하에서의 싸움을 그리고 통일조국의 희망찬 미래를 이야기하여 환한 웃음을 쏟아낼 그날이 곧 올것을 믿습니다. 그때는 선생님도 가족들과 함께 정겨운 한가위를 보내시겠지요.

다시 한번 우리 학생들의 불굴의 투쟁을 약속드리며 이만 줄입니다.

부디 몸 건강히 통일의 그날까지 투쟁하세요.

1992년 8월 29일

오XX (불문ㆍ3)

http://press.cnu.ac.kr/news/articleView.html?idxno=8992

1995.

[ ….. 윤민석씨가 음악을 제작하고 임종석 씨가 나레이터가 되어 다큐멘터리 영상물 하나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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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 민가협 10주년이 되었다. 일곱번째 공연은 윤민석씨가 음악을 제작하고 임종석 씨가 나레이터가 되어 다큐멘터리 영상물 하나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N.EX.T가 출연을 했다. 출연 여부를 묻는데 처음엔 매니저 임빈 씨가 바빠서 안되겠다고 했다. 그래서 속으로 “싫으면 그만이지 뭐”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한 10분 후쯤 출연을 하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 신해철 씨한테 야단 맞았다며. 공연을 준비하는 자세는 매니저나 N.EX.T나 무척 진지했다. 신해철은 무대에 나와 “왜 이제서야 불러줬나. 그동안 못 부른 노래까지 다 해야겠다”며 3곡이나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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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026610

1989~2000 우리가 흘린 눈물과 땀
민가협 남규선 총무가 겪은 12년

00.12.07
남규선(etim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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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化선동꾼 윤민석 이야기

[ …… 『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 『金日成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 … 『한민전찬가』, 『한민전10대 강령』 … 『전대협진군가』, 『가두투쟁가』 ……

….. 『fucking U.S.A.』, 『또라이 부시』, 『기특한 과자』, 『반미반전가』,…. 『범민련진군가』, 『날아라 한총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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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석이라는 인물이 있다. 촛불집회 주제가처럼 불리는 『대한민국 헌법 제1조』라는 노래를 작곡한 사람이다.

그는 92년 남한조선노동당 사건 당시 김일성(金日成) 찬양 노래 등을 만들어 징역 3년을 선고받는 등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4차례에 걸쳐 구속된 바 있다. 93년 3월 국가안전기획부가 발간된 「남한 조선로동당사건 수사백서」에 따르면 尹씨는 조선로동당 중부지역당 산하단체인 「애국동맹」에 가입, 『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 『金日成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 등과 북한 조선로동당의 대남선전기구인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을 찬양하는 『한민전찬가』, 『한민전10대 강령』이라는 노래 등을 만든 것으로 기록돼 있다.

백서(白書)에는 尹씨 곡의 자필악보(自筆樂譜)와 사용용도가 수록돼 있다. 『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라는 곡은 『혁명의 길 개척하신 그때로부터 오늘의 우리나라 이르기까지 조국의 영광위해 한생을 바쳐 오신 수령님 그 은혜는 한 없습니다』라는 1절가사와『언제라도 이 역사와 함께 하시며 통일의 지상낙원 이루기까지 조국의 영광위해 한생을 바쳐오신 수령님 그 은혜는 한없습니다』라는 2절 가사를 담고 있다.

『김일성(金日成)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이라는 곡은『조국의 하늘 그 위로 떠오는 붉은 태양은 온 세상 모든 어둠을 깨끗이 씻어주시네. 아 김일성(金日成) 대원수 인류의 태양이시니 여 만년 대를 이어 이어 충성을 다하리라』는 가사를 담고 있다.

尹씨가 만든 이들 노래는 각각 91년 11월 김일성(金日成) 생일축하(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 92년 4월 김일성(金日成)의 대원수 직위 추대(金日成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 등을 축하하기 위해 만들어진 노래들로서 북한 재일공작거점을 통해 북한에 보고된 것으로 같은 수사백서는 밝히고 있다.

尹씨는 조선로동당 중부지역당 사건 이전에도 『전대협진군가』, 『가두투쟁가』 등 총 35곡의 운동권가요를 작곡했다.

2002년 효순이·미선이 촛불시위 당시에는 『fucking U.S.A.』, 『또라이 부시』, 『기특한 과자』, 『반미반전가』, 『반미출정가2002』, 『전쟁 한번 합시다』, 『주한미군에게 고함』, 『결전가』, 『범민련진군가』, 『날아라 한총련』 등 일련의 反美가요를 유행시켰다. 이들 노래의 가사는 이렇다.

『fucking U.S.A : 야비한 나라, 더러운 나라, 분단의 원흉 fucking U.S.A. 우리가 식민지 나라의 노예인가. 이제는 외치리라 미국반대. 아직도 북한이 죽여야 할 적인가. 이제는 외치리라 양키 고 홈』

『범민련 진군가 : 자랑찬 조국의 동포들이여 통일의 성전에 모두 나서자… 자주와 평화 민족대단결 연방제(聯邦制)의 기치 드높이… 동포들이여 반미의 성전에 모두 나서자… 미국반대 없이는 통일도 없다』

『반미반전가 : 미 제국주의의 미친 칼바람 끝 간 데를 모르고, 온 인류의 평화와 행복이
벼랑끝에 흔들린다. 삼천리 금수강산마저 이제 불바다가 되려고 하니 한민족이여 반미반전을 소리높이 외치자. 반미 반전!! 양키 고 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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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libertyherald.co.kr/article/view.php?&ss%5Bfc%5D=1&bbs_id=libertyherald_news&doc_num=3227

* 2012.2. 윤민석 = 민통당 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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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당(민주통합당) 당가(黨歌)의 작사자와 작곡자가 1992년 발생한 대형 간첩사건인 ‘남한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 사건’ 연루자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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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확인결과 민통당 黨歌 작사자는 이철우 前열린당 의원으로 李씨는 1992년 북한 조선로동당을 남한에서 현지입당한 뒤, 당원 부호인 ‘대둔산 820호’를 부여받은 인물이다.

여기서 ‘현지(現地)입당’이란 북한의 조선로동당에 가입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하지 않고, 남한 현지 간첩을 통해 입당한 후, 조선로동당이 추인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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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통당 黨歌의 작곡자 윤민석은 촛불집회 주제가인 ‘헌법 제1조’를 작사·작곡한 인물로 ‘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 ‘한민전 10대 강령’ 등을 만든 운동권 가요 작곡가다.

尹씨는 1992년 조선로동당 ‘중부지역당’ 산하 단체인 ‘애국동맹’에 가입, 김일성 찬양노래를 작곡했으며, 이 같은 좌익 활동으로 인해 국보법 위반으로 4차례에 걸쳐 구속됐다.

같은 해 10월6일 안기부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밝혀진 조선로동당 ‘중부지역당’ 사건은 북한 노동당 서열 22위인 이선실(2000년 사망)과 함께 현재 ‘통일운동가’로 활동 중인 김낙중 등이 1995년에 공산화 통일을 이룬다는 전략 아래 펼친 건국 이래 최대 간첩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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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ogabje.com/index.asp

민주당 黨歌는 赤化 다짐 노래인가?

김필재

2000 문학예술청년공동체 준비위원장 신동호

“연애편지를 대필시킨 친구들, 그들이 나를 시 쓰게 했다”

삶의 향기 2-문학예술청년공동체 준비위원장 신동호

홍성식(poet6)
200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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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도의 시대, 그리고 절망의 시간들

화염병과 이데올로기, 주체사상과 변증법, 멀기만한 이데아와 피 흘리는 아스팔트.

그가 대학에 들어간 1985년은 대놓고 시를 쓰는 것이 ‘죄스러운’ 시대였다. 마음껏 시를 쓰러 들어간 대학에서 그는 눈치를 보며 시를 써야했다.

그가 말한다 “그 시절엔 낮에는 돌 던지고 밤에는 학교(한양대학교) 근처 ‘비발디’라는 카페에서 숨어서 시를 썼다. 일종의 이율배반이었다”.

문학과 학생운동을 합리적으로 결합해 내는 것이 아직은 어렸던 그에겐 너무나 힘겨운 일이었다. 86년에서 88년까지 이어지는 잇단 체포와 구속, 어머니의 수술과 투병은 ‘모든 것은 시대탓’이라 돌려버리기엔 견디기 힘든 아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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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 발행된 무크지 ‘녹두꽃’은 그에게 ‘문학을 가지고도 사회변혁에 참여할 수 있다’는 확신을 준다. 다소간 염세적이고, 현학적이었던 그의 시가 관념의 앙상한 뼈대에 ‘삶의 살점’들을 붙이기 시작한다. 그는 생각을 바꾼다. “문학은 즐겁게 해야 한다. 내가 즐거워야 독자도 즐거울 수 있다”.

89년엔 윤석재(고려대 85학번) 등과 함께 ‘전국대학생문학연합’ 결성에 주도적 역할을 한다. 이어 90년 여름엔 통일선봉대에 참석, ‘항일무장투쟁에서의 연극과 문학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그를 눈여겨본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간부들에 의해 전대협 사무국 문화담당으로 발탁된다. 그해 겨울 전대협에 문화국이 생기고 그는 초대 국장이 된다. ‘플라톤’이 ‘철인정치’를 역설했다면, 그는 시인의 정치참여를 실천한 셈이다.

그는 첫 시집을 감옥에서 받아본다. 91년 ‘박성희, 성용승 방북사건’으로 검거.구속된 그를 면회 온 선배들은 신동호의 처녀시집 ‘겨울 경춘선’을 건넨다. 그때의 심정? “눈물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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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95년. 아직도 남아 있는 운동에 대한 열정과 문학에 대한 짝사랑 탓에 까맣게 말라가던 춘천의 그를 전대협 초대의장 이인영 씨가 찾아왔다. 사흘을 서로 아무 말 안하고 술만 마셨다. 그 술자리 끝에서 이 씨가 말했다.

“이렇게 살아서야 되겠니?”

그리고, 새로운 세상을 꿈꾼다

95년 재상경한 그는 ‘문학예술청년공동체’를 만드는데 주력한다. 그와 그 시절 친구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는지 ‘문.예.청’은 ‘한강에 평화의 뗏목 띄우기’행사 등도 주도하는 그럴듯한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회원도 많이 늘었다. 영화 ‘질주’의 감독 이상인, 애니메이션 연출가 전승일 씨 등 감독과 문인, 화가를 망라한 젊은 예술인 400여명이 ‘문학예술청년공동체’의 구성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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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4.

[ ….. 비전향 장기수 선생님께 드리는 공연 ……..

……. 주관 : 문학예술청년공동체 …….. ]

비전향장기수 선생님께 드리는 공연

글쓴이: chool(전XX)
작성일: 2001. 04. 10.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목 : 비전향 장기수 선생님께 드리는 공연

일시 : 2001년 4월 15일 4시

장소 : 연세대 대강당

주관 : 문학예술청년공동체

주최 : 통일광장, 청년통일광장

공연 전 행사 : 통일광장, 청년통일광장 출범식 (2시)

지난해 6.15남북공동선언의 제3항에 명시 된 대로 많은 비전향 장기수 선생님들이 북한으로 송환되신 이후 문학예술청년공동체의 예술활동을 하는 청년들은 그 분들의 삶을 추적하면서 취재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분들의 역사를 만났고, 삶을 만났고, 기쁨과 슬픔을 만났습니다.

어떤 이들에게는 간첩으로, 어떤 이들에게는 신념의 화신으로 알려진 그들의 삶은 역시 우리와 그다지 다르지 않은 삶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은 그들이 그렇게 지키려고 했었던 그 무엇인가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 놓았던 모습이었습니다. 그 무엇인가를 알아가면서 우리는 그 속에 이 땅의 역사가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예술활동을 하는 청년들은 우리의 모습이 비록 부족하지만 마음을 모아 그 분들의 삶을 재조명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이 때 만났던 비전향장기수 선생님들이 이제 죽는 날 까지 이 땅의 청년들과 많은 만남을 갖기 위해 이라는 모임을 만들기로 하셨고, 그 후원 모임인 을 만들기로 하였다는 사실을 접하고 그 모임 창립행사가 있는 날 그 공연을 선생님들게 바치면 좋다고 생각하여, 그 날 공연을 하기로 하고 공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많은 예술장르가 종합된 종합 예술극 는 탄생했습니다.

%%%%공연의 출연진%%%%

전반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예술 모임이지만 열정으로 똘똘 뭉쳐있는 모임들입니다.

총연출 : 박주희 (문학예술청년공동체 준비위원장)

판연출 : 김경락 (극단 아리랑)

배우 : 직장인/연기자 들로 구성 ( 직장 퇴근 후 피나는 연습 중)

합창 : 아침의 노래 (직장인 노래모임)/ 아름다운 청년(인천연대부설 시민문화센타)/조국과청춘/천리마/우리나라

춤 : 민족 춤패

영상 : 문학예술청년공동체 영화위원회

문학예술청년공동체(준)

2001.4.

문학예술청년공동체 — 전대협 동우회 — 제3의 힘

남북청년교류추진위원회 발족, 민족통일촉진운동기간에 대규모 방북 추진

김명숙 기자

2001.04.17

`6.15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청년교류추진위원회(추진위원회)는 “남측 민간통일운동의 화합 및 청년세대의 통일 열기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겠다”며 17일 오전 경실련 대강당에서 발족식을 갖고 이같이 발표했다.

추진위원회는 발족 취지에 대해 지난해 6.15공동선언 이후 남북관계가 호전되고 각계의 남북교류가 확산되면서 청년들의 교류 요구가 넘쳐남에 따라 결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정부측과 북측 청년조직과 협의를 거쳐 6월 15일부터 4박 5일동안 200명의 대규모 `청년방북단`을 구성해 북한을 방문해 6.15~8.15 민족통일촉진운동기간의 첫 서막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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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정명수 전대협동우회 회장은 “이념과 정견의 차이를 뛰어 넘어 시민사회.정당.지역 청년조직 등 참여의 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남남대화를 통한 화합과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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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범청학련남측본부가 해내외 청년, 학생들의 참가하에 통일토론회를 진행할 것을 제안한데 이어, 이번 추진위원회의 발족은 통일 주체의 계층이 점점 더 넓어지는 것으로서 6.15공동선언을 실천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북측 청년들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채택하고 북측에 전달할 계획이다.

추진위원회 조직 구성은 지난 2월 초 한국청년연합회(KYC)에서 제안하여 24개 단체에 공문을 발송하고 현재 10개 조직이 참가하고 있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한국청년연합회(KYC) 전대협 동우회 경실련청년회 원불교 청년회
(사)대한불교청년회 한국의 미래 제3의 힘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
문학예술청년공동체 직장인모임 일터사랑 평화를 여는 카톨릭청년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699

북측 청년들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연합뉴스

승인 2001.04.17

민족의 영광된 미래를 위해 애쓰시는 북측 청년 형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따스한 햇살 아래 울긋불긋 수놓아진 우리 조국의 산하가 여느 해보다 아름다운 봄입니다. 이는 역사적인 6·15 남북공동선언 채택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소생의 계절이라서 더욱 각별한 모양입니다.

오늘 북측 청년 여러분께 공개서한을 보내는 우리 남측 청년들의 마음은 한껏 설레면서도 결의가 남다릅니다. 그것은 이 공개서한이 갖는 역사적 무게감 때문입니다.

유구한 우리 역사는 민족의 삶이 고난에 빠질 때마다 청년들이 선두에 서서 당당히 돌파하는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조국이 분단된 이후에도 반도의 허리를 잇기 위한 청년들의 눈물겨운 몸짓 또한 역사가 길이 평가할 것입니다. 우리 남측 청년들은 학생시절부터 남북학생회담 개최, 평양세계축전 참가, 자주적 교류 성사 등 남측 사회에서 통일운동의 물꼬를 터 왔습니다. 이제는 학생시절을 마감하고 직장인으로서, 시민사회단체 활동가·회원으로서 몸담고 있지만 민족의 통일을 향한 역사적 책무를 한시도 잊은 적은 없습니다.

우리 남측 청년들은 지난해 남북 정상의 역사적 상봉 장면을 보면서 얼마나 가슴이 뭉클했는지 모릅니다. 그것은 북측의 청년들도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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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남측 11개의 시민·사회·종교 청년단체들은 [6·15공동선언이행을위한남북청년교류추진위위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개월 동안 허심하게 의견을 나눈 결과 오늘 출범하기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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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추진위원회는 오늘 첫 발걸음을 떼면서 북측의 청년 여러분께 뜻깊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북측에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이하 청년동맹)이 단일 청년조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추진위원회는 6·15 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하여 청년동맹과의 실질적 교류가 추진되기를 강력히 희망합니다.

우리 추진위원회는 남측 청년세대의 대표성 있는 인사로 구성된 200명 내외의 대규모 `청년방북단`을 선발하여 6월 15일부터 4박5일간 평양을 방문하고 싶습니다. 이는 남북이 동시에 추진하고 있는 `6·15∼8·15 민족통일촉진운동기간`의 서막을 청년들이 앞장서 장식하는 쾌거가 될 것이며, 남북 청년단체간의 역사적인 첫 만남의 장을 통해 청년층의 화합과 책무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 추진위원회가 제안하는 방북단에는 소속단체 뿐만 아니라 한국청년단체협의회 관계자를 포함하여 기타 청년조직의 인사들이 참여할 것입니다. 다만 남측의 사정이 청년운동과 학생운동이 별도로 운영되고 있고 단체간의 교류가 아직 활발하지 않은 관계로 이번 방북사업은 청년단체 중심으로 추진하고 단계적으로 공동의 사업을 전개하자는 의견입니다. 우리 추진위원회에서는 이번 방북단 활동을 통해 남북청년통일대토론회 개최, 민족문화유산(단군릉, 동명왕릉) 답사, 청년문화예술 공연 및 체육행사 등이 공동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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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4월 17일, 서울

6·15공동선언이행을위한남북청년교류추진위원회

【 소속단체 및 대표 】

한국청년연합회(박홍근 공동대표), 전대협동우회(정명수 회장), 대한불교청년회(김규범 중앙청년회장), 한국기독청년협의회(문성순 총무), 경실련청년회(장미경 회장), 문학예술청년공동체(박주희 회장), 한국의미래제3의힘(김서용 운영위원장), 원불교중앙청년회(남궁문 회장), 평화를여는카톨릭청년회(양준석 회장), 일터사랑(공병각 대표)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700

2001.6.

[ …. 남측 신동호(35세, 《민족21》 ‘북녘소설읽기’ 필자) 시인과 북측 신흥국 시인도 ‘형님’ ‘동생’ 하며 산을 올랐다 ……. ]

자유총연맹에서 세탁업중앙회까지, ‘민’의 연대 시작됐다.

6.15 선언 한돌, 남북관계 시련과 희망|현장취재 6·15 선언 한돌 기념 금강산 민족통일대토론회

[4호] 2001년 07월 01일 (일) 안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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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 신동호(35세, 《민족21》 ‘북녘소설읽기’ 필자) 시인과 북측 신흥국 시인도 ‘형님’ ‘동생’ 하며 산을 올랐다. 첫날 두 사람은 ‘동성동본’임을 확인하고 형제가 됐다고 한다.

금강문을 지나자 금강산은 제 모습을 드러냈다. 맑은 하늘과 어우러진 기암절벽은 말 그대로 절경이었다. 감탄사를 연발하는 남쪽 사람들에게 ‘해설원 동무’가 주의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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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담을 거쳐, 비봉폭포 무봉폭포를 지나 마침내 다다른 구룡폭포. 1백미터 높이에서 수직으로 내려꽂히는 물줄기는 가뭄으로 수량이 줄었어도 장쾌하기 그지없었다. 이날 북측은 남측 참가자들을 위해 평소와는 달리 구룡폭포 바로 앞까지 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함께 내려가 폭포줄기를 바라보던 신흥국 시인이 갑자기 “안 선생, 종이 있소?” 했다. 취재수첩을 건네니 볼펜을 들고 뭔가를 골똘히 생각한다. 그러길 2∼3분. 한달음에 시 한편을 써 내려갔다.

“《민족21》 기자 선생들께 드리는 선물이요.”

곁에선 신동호 시인이 투덜댔다.

“형님, 이거 남쪽 동생 너무 기죽이는 거 아니요? 5분도 안 돼 시 한편을 뚝딱 써버리니….”

신흥국 시인이 쑥스러워하며 답했다.
“북남 행사에 대한 감동이 너무 컸는지 한달음에 시가 나오네.”

제목은 . 이리하여 분단 이후 최초로 북녘시인의 즉흥시가 《민족21》에 실리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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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injog21.com/news/articleView.html?idxno=693

2002.1.

[한총련] 북녁에 계시는 비전향장기수 선생님께

글쓴이: vshcy2(한총련)
작성일: 2002. 01. 03.

언제나 그리운 북녘에 계신 비전향장기수 선생님들께 드리는 한총련 새해 인사글

7천만 겨레의 가슴을 뜨겁게 고동치게 했던 2000년 6.15 남북공동선언!

그 정당성과 생활력은 한반도 곳곳에서 울려퍼지었습니다. 6.15 남북공동선언이행의 커다란 성과인 장기수 선생님들의 북송이 결정되던 날! 투철한 혁명가! 때론 아버지, 어머니처럼 따뜻하게도 감싸주시던 장기수 선생님들을 그토록 보내기가 아쉽던지 그때의 마음을 다시금 떠올려봅니다.

이후 조국통일 그날에 반드시 보자며 후배 동지들의 손을 꼬옥 움켜쥐시던 그 때의 온기와 힘이 지금도 느껴집니다.

2001년 조국통일의 장대한 발걸음은 이제는 그 무엇도 막을 수 없는 커다란 대세로 되었습니다.

한총련 백만 청춘은 지난 한 해 금강산에서 있었던 민족통일대토론회, 남북노동자, 농민들의 통일대회, 역사적인 8.15 민족통일대축전을 성사시켜내며 조국통일에 대한 승리의 신심과 낙관은 더욱 구체화되었습니다.

우리민족끼리 통일하자는 그 일념으로 6.15 남북공동선언을 중심으로 단결하는 민중들의 모습속에서 그러한 확신은 절대적으로 되었습니다.

현재 미국의 전세계패권정책과 한반도 지배야욕이 새전쟁도발책동이라는 엄중한 정세를 만들고 있고 소수의 반통일세력들의 준동이 우심해지고 있는 지금입니다.

하지만 청년학생들은 이것이 이미 패배한 자들의 마지막 작태라고 판단합니다.

반통일세력의 준동을 막아내고 6.15 공동선언을 중심으로 더욱 냉철하고 치열하며, 세련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는 것은 한총련 백만청춘의 하나같은 다짐입니다.

2002년이 밝았습니다.

통일의 빛은 백두산에서 한라까지 더욱 찬란하게 밝아지고 있습니다.

한총련 백만청춘은 선배동지들께 약속드립니다.
무섭게 혁신하고 단결하여 조국통일 그 길에, 6.15 남북공동선언 그 길에 가장 활동력있고 생기있으며 모범적인 투쟁을 전개하겠습니다.

그리하여 가는 걸음걸음마다 통일을 열망하는 사람들로 가득차게 하고, 6.15 남북공동선언 지지자, 이행자들로 넘쳐나게 만들겠습니다.

2002년 선생님들이 청년학생들에게 보여주시었던 생활에서의 모범, 불같은 의지를 되새기며 시작하려 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동지들이시여!

비록 볼 수 없고, 몸은 떨어져 있으나 여기 당신의 아들, 딸이요 당신의 후배동지들인
한총련 백만청춘의 새해인사를 받으십시오.

지금 비록은 떨어져 인사를 드리나 가까운 몇해 안에 조국통일의 기쁨을 안고 선생님들을
직접 뵙고 조국통일의 영광으로 큰 절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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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월 3일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는 불패의 애국대오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 1994 한총련

[ ….. 미 제국주의자들의 또 다른 노예가 되어버린 이 땅을 해방시키기 위해 조국해방전쟁을 벌여 낸지 44년. ……..

…… 반도남단 간악한 식민의 사슬을 끊고 반미 자주 조국통일로 …….. ]

94년 5월 한총련 제2기 출범선언문

[중앙일보] 1994.05.31

자주의 시대 그 길에 빛나는 백만의 영광
미국반대 김영삼타도의 자랑찬 성전에서
통일조국건설로 내달리는 청춘은 승리한다.

외세의 침략과 봉건의 지배를 거부하며 전국의 농민들이 척양 척왜 반봉건의 기치를 들고 분연히 떨쳐 일어선지 1백년.

36년간 일체의 광포한 식민지배를 불사르고 자주 독립을 이룬지 40년.

그러나 미 제국주의자들의 또 다른 노예가 되어버린 이 땅을 해방시키기 위해 조국해방전쟁을 벌여 낸지 44년.

군사독재를 기필코 막아내기 위해 당당히 총을 들고 광주에서 항쟁을 치른지 14년.

오늘의 이곳 혁명의 성지, 빛고을 광주에서 반도 남단의 무적의 애국하는 조직,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는 불패의 애국대오 제2기 한국 대학총학생회 연합 백만청년이 모여 새로운 역사창조를 선언한다.

불패의 애국대오 한총련 결사투쟁
미국놈들 몰아내고 조국을 통일하자.

우금치마루에 모인 수십만 갑오농민전사들의 반왜세 반봉건의 함성이 오늘 우리 청년의 가슴에 고동친다.

항일전사들의 외세를 물리치고 조선을 되찾기 위한 나라사랑의 숨결이 오늘 되살아난다.

반도 곳곳을 피로 물들인 전사들의 조국사랑의 일념(시뻘건 핏빛강물이 돼버린 낙동강을 등지고 눈물을 곱씹으며 돌아간 조국해방전사들의·이 부분은 낭독직전 삭제됐음) 투혼이 아직도 우리의 심장에 강물되어 거세게 굽이치고 있다.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광주혁명전사들의 반독재 투쟁이 이제 우리들의 투쟁 속에 부활한다.

조국의 땅이 식민이어도 백만청춘의 심장에는 조선의 피가 흐르고 있다.

보라
자주의 길로 나서고 있는 전세계 진보적 인민들이여.

보라
전세계 반제 청년들여.

전세계 민족해방 투쟁의 자랑찬 영광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동포형제들이여.

자주의 시대
승리의 시대

여기 반도남단 간악한 식민의 사슬을 끊고 반미 자주 조국통일로 나서고 있는 조선의 청년들이 「미국반대 김영삼타도」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제3세계 민족해방운동의 선두에서 그 길을 열어 제치고 있다.
반도남단 청년들에게는 세계에서 차지하는 인간의 지위와 삶의 진로를 독창적으로 밝힌 유일한 통일단결의 사상이 있다.

반도남단 청년들에게는 강도 미제의 식민사슬을 끝장내고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세계의 미래를 밝힐 불패의 투쟁역사가 있다.

5월 열사의 염원이다. 김영삼을 몰아내고 민주정부 수립하자.

조국운명과 4천만 민중과 백만청년의 운명은 하나일 수 밖에 없다.

동지를 위해서,사상을 위해서,조국을 위해서는 둘도 없는 목숨이지만 자신의 육신을 기꺼이 바치는 영광스런 청년의 기백이 꿈틀거려왔기에 자신만의 안일과 안락을 위해서 도탄에 빠져 신음하고 있는 자기 민족을 단 한시도 버리지 않았던 것이다.

우리 백만학도들은 총칼을 앞세워 겨레의 혼을 무참히 짓밟아온 30년 군사독재를 마감시켰으나 4천만이 진정으로 주인되는 자주적 민주정부 수립을 이루지 못함으로 인해 또다른 친미 민간파쇼정권의 등장을 맞게 되었다.

이에 우리 한총련 백만청년은 김영삼정권을 매국정권, 대결정권으로 명확히 낙인찍어 버리고 이제 새롭게 자주적 민주정부수립투쟁의 한길에 다시 일어섰다.

역사는 우리 백만청년의 자랑찬 투쟁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아니 우리가 역사를 새롭게 창조하리라.

반도남단의 불패의 애국대오 한총련 백만청년 학도여.

생활도
학문도
투쟁도 주체의 요구대로 밝혀나가자.

자주의 시대 승리의 새시대에 백만의 영웅적 투쟁으로 청춘을 빛내어가자.

자주민주통일진군 50년 5월28일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는 불패의 애국대오
제2기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

http://news.joins.com/article/2890902

2002.5. 신동호 — 임수경 — 윤민석 — 한총련

[ …… 신동호(시인), 허정수(가수)부부의 시낭송과 노래, 가수 윤민석씨의 노래, `통일의 꽃` 임수경씨의 인사말과 노래가 …….

….. 전대협 세대들이 한총련의 출범을 축하하고 한총련의 이적규정 철회를 요구 …….. ]

“한총련은 이미 합법”

출범식 앞서 `한총련 이적규정철회 한마당` 열려

2002년 05월 05일 김치관 기자

한총련 출범식 본행사를 앞둔 4일 밤 9시 40분, `한총련 이적규정철회 한마당`이 1만여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서울산업대 운동장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연출가 김정환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 무대는 가수 이정렬이 반전 노래인 `소낙비`를 부르면서 시작돼 신동호(시인), 허정수(가수)부부의 시낭송과 노래, 가수 윤민석씨의 노래, `통일의 꽃` 임수경씨의 인사말과 노래가 이어지는 등 한총련의 전신인 전대협 세대들이 한총련의 출범을 축하하고 한총련의 이적규정 철회를 요구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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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헌 상임대표는 “한총련은 법률적 합법화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이미 합법화 되었다”며 “오늘 행사가 치뤄지는 산업대엔 긴장감 없이 흥겨운 5월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명수 전대협동우회 회장은 “전대협과 한총련의 16년 역사는 짧지 않다”며 “96년, 97년 힘들고 어려운 투쟁에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인사한 뒤 한총련 합법화의 절박성을 “80년 광주항쟁과 6월 민주항쟁으로 탄생한 현정권의 임기가 끝나기 전에 이뤄야 하며 6.15 선언 이후 통일운동을 힘차게 하기 위해서”라고 제시했다.

이 행사에서는 특히 `경의선 타고`의 작사자 김정환씨와 작곡가 윤민석씨 등이 함께 이 노래를 합창해 눈길을 끌기도 했으며 손장래 민화협 상임고문이 격려의 말을 하기도 했다.

한총련은 97년 5기 한총련 때부터 이적단체로 규정된 이래 지금까지 기수가 바뀌어도 계속 이적단체로 묶여 있어 수배자와 구속자가 양산되고 있으며 이를 안타깝게 여긴 각계 단체와 인사들이 지난 3월 20일 `한총련 합법적 활동보장을 위한 범사회인 대책위원회`를 발족해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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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ongilnews.com/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18596

2002.5. 서울문학예술공동체 / 부산문학예술청년공동체

[ …… 미국과 이에 아부추종하는 소수 반통일세력들을 제압하면서 조국통일대진군에 박차를 ……. ]

[ …… 범민련남측본부와 한총련 …….

…… 이들 애국단체가 갖고 있는 순결성과 조국통일운동에서의 선도성을 ……… ]

각계 시민사회단체 공동성명

연합뉴스
2002.05.30

6.15 남북공동선언 이행, 6.15민족통일대축전성사, 범민련·한총련 조건 없는 참가보장을 위한 각계 시민사회단체 공동성명

6.15민족통일대축전에 범민련남측본부와 한총련을 배제하려는 책동을 중지하고 6.15민족통일대축전성사를 보장하라

지금 우리 자주통일애국진영은 민족자주의 기치 밑에 우리민족끼리 조국을 통일하자라는 구호 높이 들고 올해를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촉진하려는 해로 만들고자 쉼 없이 내달리고 있다.

특히 6.15에서 8.15에 이르는 기간에 노동자, 농어민, 청년학생, 종교인, 문화예술인 등은 물론 남북당국까지 포함하여 6.15남북공동선언을 지지한다면 누구할 것 없이 다 나서서 다각적인 교류와 대화를 갖고 연대와 협력을 높히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다양한 민족공동행사를 통해서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내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6.15공동선언의 기치 아래 조국통일로 나아가는 거세찬 흐름을 확고한 역사적 대세로 만들어낼 것이다. 이는 미국의 무모한 전쟁책동을 비롯 위험계선을 넘어서고 있는 외세의 반통일책동과 이에 편승하여 여전히 민족의 대결과 분열을 조장하는 것을 통해 잔명을 유지해보려는 반통일수구세력들의 도발과 책동을 무력화하는 투쟁이다.

이에 우리는 지난 4월 11일 금강산에서 남북민간단체들이 모여 실무회담을 갖고 6.15공동선언 2주년 때 6.15민족통일대축전을 성대하게 치뤄낼 것을 위시하여 7.4 공동성명 발표 30돌과 8.15광복절을 비롯한 여러 계기들에서 청년학생축전, 여성대회 등을 비롯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들을 다양하게 벌여나가기로 했다. 이 중에서도 특히 6.15민족통일대축전을 성대하게 치뤄내는 것은 올해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촉진하는데서 결정적 의의를 갖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6.15민족통일대축전을 파탄시키려는 기도가 대단히 노골적이고 교묘하게 행해지고 있는 현실을 목도하고있다.

통일부가 지난 5월 13일 금강산에서 예정되어 있었던 남북조국통일운동단체들간의 실무회담을 무산시키고 말았던 것이 바로 그것이다. 이는 6.15공동선언이 발표된 지 2년이 다 되가는 이 마당에서도 여전히 6.15공동선언을 말살할 요량으로 6.15민족통일대축전을 파탄내겠다는 미국을 비롯한 안밖 분열주의세력들의 반통일책동에 다름 아니다.

6.15민족통일대축전을 무산시키려는 기도는 6.15민족통일대축전과 그리고 이를 준비하는 과정에 범민련남측본부와 한총련을 배제시키는 것에서 집중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범민련남측본부와 한총련을 6.15민족통일대축전에서 배제하려는 것은 6.15공동선언 이전시기의 이적단체규정을 그 빌미로 하고 있는 바, 이는 이들 애국단체가 갖고 있는 순결성과 조국통일운동에서의 선도성을 거세하거나 왜곡하는 것을 목표로 해서 저질러지고 있는 교묘한 탄압이다.

보라, 애국애족의 한길에서 조국통일의 한길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결같이 걸어온 범민련 한총련이 아니던가. 민족의 이름으로 조국통일의 이름으로 치하를 해도 모자랄 판에 당치도 않는 이적이라는 굴레를 들씌워놓고는 이를 빌미로 애국적인 걸음에 이런 저런 장애를 놓는다는 것은 용납 받을 수 없는 반통일책동이다.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의 기치 높이 세우고 7천만겨레의 소원성취를 위해 일신의 안락을 마다하고 오직 조국사랑과 민족사랑에 의거하여 한발한발 걷고 있는 범민련과 한총련을 비롯한 우리 자주통일애국진영의 진군 길은 감히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2001년 8.15민족통일축전대표단의 구속에 이어 올 새해맞이 남북공동행사를 무산시키고자했던 안팎 반통일세력들의 책동을 우리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서 6.15공동선언을 말살하려는 어떤 도발, 통일애국단체를 탄압하려는 어떤 책동도 우리 자주애국통일진영은 이제 더 이상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조국을 하루라도 빨리 통일하려는 7천만겨레가 민족분열적인 도발과 책동을 서슴치않고 있는 미국과 이에 아부추종하는 소수 반통일세력들을 제압하면서 조국통일대진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지금 우리 자주통일애국진영은 온 겨레의 지혜와 힘을 모아 기어코 6.15민족통일대축전을 성대하게 성사시킬 것이다.

– 6.15민족통일대축전성사를 조건 없이 보장하라.

– 6.15민족통일대축전에 범민련남측본부와 한총련을 배제하려는 행태를 당장 중단하고 자주통일운동진영의 자유로운 통일활동을 보장하라.

– 범민련남측본부와 한총련 등 애국단체에 대한 이적규정을 철회하라.

–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조국을 통일하는 것은 6.15남북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하는데 있다. 6.15남북공동선언 이행하여 조국을 통일하자

우리 민족끼리 단합과 통일을 촉진하는 해 2002년 5월 30일

공동성명참여시민사회단체

<> – 총250개 단체(무순)

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후원회/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전국농민회총연맹/청년통일광장/반미여성회/

전대협동우회/전국빈민연합/민주화실천가족운동 협의회/민족자주평화통일협의회/통일광장/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민주노동당/박정희 기념관반대 국민연대/민족화합 운동연합/통일맞이늦봄문익환추모사업회/기독시민연대/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4월혁명회/불교통일연대/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민족자주통일중앙회의/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국청년단체협의회/추모단체연대회의/전국대학생신문기자연합
…………………………………………………….

//통일연대문예위원회/범민련남측본부문예위원회/전국연합문예위/한총련문화국/우리나라/천리마/서울문학예술공동체/부산문학예술청년공동체/한반도/한강시민센터/희망새/조국과 청춘/민족춤패 `출`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385

2003.1.

[ …… 시인 신동호씨 … 이 바로 이들이 만든 뮤지컬 ……

….. 윤민석씨와 가수 안치환씨가 음악을 …. 임수경씨는 홍보대사를 …….. ]

386 뮤지컬 대학로 상륙작전

고재열 기자 2003.01.20 (월)

거리의 예술가들이 대학로 무대에 상륙했다. 주인공은 ‘양심수를 위한 시와 노래의 밤’ 등 재야단체 문화 행사를 주로 맡아온 공연연출가 김정환씨(오른쪽·37)와 을 지은 시인 신동호씨(왼쪽·38). 그런데 이들이 무대에 올리는 작품이 조금 예상 외다. 바로 뮤지컬. 1월23일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예술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이 바로 이들이 만든 뮤지컬이다.

의 배경은 동몽골 초원으로 고구려 시대와 고려 시대, 일제 시대를 거치면서 그 곳에서 끈질기게 삶의 터전을 일구어온 수천과 장하독이 남녀 주인공이다. 김씨는 이 뮤지컬이 ‘땅은 스스로 경계를 긋지 않는다’고 믿었던 고구려인의 웅대한 기상을 담은 ‘한민족의 판타지’라고 설명했다.

이번 뮤지컬에는 이들 외에도 여러 ‘386 문화전사’들이 참여한다. 를 작곡한 윤민석씨와 가수 안치환씨가 음악을 맡았다. 을 감독한 이상인 교수(용인대·영화학)가 영상을 제작하고, ‘통일의 꽃’ 임수경씨는 홍보대사를 맡아 공연을 돕고 있다.

http://www.sisapress.com/journal/article/100732

2003.5. [ 신동호 — 한총련 ]

[ ….. 12. 민중예술과 대중예술

: 신동호 …… ]

[학술제전] 학술제 강연주제 정리안입니다.한총련

http://hcy.jinbo.net/zbxe/?document_srl=319810

2003.05.28

강연주제 정리안입니다.

자세한 문의는 축천 홈페이지 학술제전란을 이용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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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되는 강연 최종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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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과 세계에 대한 가장 완벽한 과학

: 안재구

: 세계적인 수학자, 통일운동가, 아버지 당신은 산입니다 저자
: 사람중심의 세계관, 철학의 사명에 가장 충실한 철학! 안재구 선생님의 삶을 통해 자주적 세계관에 대해 고찰한다.

2. 왜 미국은 한반도를 포기하지 못하는가?

– 주한미군 주둔의 본질
: 강정구
: 동국대학교 교수
: 미군의 한반도 주둔의 본질, 미군의 한반도 주둔은 누굴위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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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록금 문제로 풀어보는 정치경제학

: 김영욱
: 민주노동당 연수원장
: 물가인상, 등록금 인상. 경제발전이라는 신문지상과 다르게 삶은 계속 쪼들린다. 왜, 그 본질적 이유를 파헤친다.

5. 북-미 대결 : 누가 평화를 위협하는가?

: 민경우
: 통일연대 사무처장
: 우리나라 반쪽 동포들과 거대한 나라 미국의 대결, 무엇이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지, 그 진상을 세세하게 밝힌다.

6. 또 하나의 조국을 말한다 – 북에 대한 다섯가지 오해와 진실

: 안영민
: 민족21 기자
: ‘수령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 과연 독재체제인가? / 김일성과 김정일, 세습권력인가?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북의 인권문제, 과연 북은 인권탄압 국가인가 / 불바다에 이은 재난 발언, 그리고 핵무기, 북은 적화통일을 원하는가 / 경제개선 나선 북, 중국식 개혁개방으로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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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민중가요의 역사와 정신, 그리고 대학문화

: 우이영
: 노래마을 활동(대표곡, 굽이치는 임진강 / 우리의 노래가 이 작은 땅에 햇볕한줌 될 수 있다면 등), 여중생 범대위 문예위원장
: 노래와 영상으로 보는 민중가요의 역사와 정신. 그리고 대학문화 활동에 대한 진지한 모색

10. 학벌없는 사회, 평등한 세상 – 보이지 않는 계급

: 김상봉

: 철학자, 학벌없는 사회 운영위원, 문예아카데미 교장
: 아이들을 키우면서 입시경쟁이 한국의 교육을 얼마나 왜곡시키는가? 살인적 입시경쟁의 근원인 대학서열과 학벌체제의 타파. 보이지 않는 또다른 계급, 학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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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민중예술과 대중예술

: 신동호

: 시인
: 21세기에도 민중예술은 유효한가, 민중예술은 누구를 위한 예술인가?

13. 6.13-6.15를 둘러싼 정세와 청년학생의 과제 – 과반학생회 일꾼들에게

: 최한욱
: 한국 민권 연구소 연구원
: 미선이 효순이 사망 1주년 추모, 6.15공동선언 4주년 기념. 그 의미를 현재를 읽는다.

14. 청년운동과 사회진출

: ㅇㅇㅇ
: 한국청년단체협의회

: 4학년. 그대의 사회진출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한 돈벌이의 무한경쟁속으로 자신을 내던지는 것은 아닌가? 내 삶의 주인으로 서본적이 있는가? 청년운동! 이땅 진보와 애국의 역사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15. 100만 촛불을 만든 힘 – 새 시대 대중운동론

: ㅇㅇㅇ
: 여중생 범대책위
: 2002년의 기억. 2003년 다가오는 6.13! 분노와 감동의 눈물! 그리고 깨닫는다. R세대와 호흡하는 대중운동을 펼쳐라!

16. 농민으로 농민과 함께 한 세월 (가)

: 정광훈
: 전 전농 의장, 현 민중연대 상임의장
: 인생! 어떻게 사는 것이 보람되고 값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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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한국에서 대학생답게 사는 것? (가)

: 홍세화
: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 저자, 현 한겨레 편집위원
: 똘레랑스! 한국에서 가장 대학생답게 산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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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신념! 나는 이렇게 말한다 (가)

: 하영옥
: 세계 최장기 양심수
: 신념! 세계 최장기 양심수 하영옥씨에게 듣는 삶과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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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길거리특강] 대학과 정치

: 김창현
: 민주노동당 울산시지부장
: 31일 오후

2003.5. [ 신동호 — 전대협 — 한총련 ]

[ ….. 전대협 세대인 신동호 시인이 …. `비합법이 곧 세상에 대한 사랑이다`라는 시를 낭송 ………

…… 전대협동우회 회장 복기왕 씨와 정재욱 의장이 … 함께 `전대협 진군가`와 `한총련 진군가`를 선창 …….. ]

“자주.민주.통일의 새 역사 만들 터”

첫 날, 다양한 행사 진행

2003-05-30

김규종/김치관/송정미/왕준영 기자(tongil@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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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학생 통일 한마당, “이제 시작에 불과”

밤 12시 25분경부터 청년학생 통일 한마당이 이어졌다.

민족공동행사 추진본부 남측 청년학생위원회 문성순 상임집행위원장을 비롯한 대표자 9명이 참석해 한총련 10년의 역사를 축하했다.

문성순 상임집행위원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남북해외청년학생통일대회를 갖고 자주교류의 물꼬를 텄으며 6.15공동선언 하나면 어깨 걸고 나란히 실천해 나갈 수 있다는 것 등, 이 모든 것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작은 차이를 극복하고 함께 나갈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외에 이성원(전대협동우회), 윤기진 (범청학련 남측본부 의장), 이두희(한국기독협의회 총무), 박범수 (대불청 회장), 전준호(대불청 사무처장), 복기왕(전대협 동우회 회장), 김근래(한청 부의장) 등이 함께 했으며, 이들은 올해는 반드시 한총련의 이름을 걸고 함께 평양에서 청년학생대회를 갖자는 약속을 하기도 했다.

이어 이들은 지난해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청년학생대회의 한 장면을 담은 사진에 `한총련이여 영원하라! 조국통일 그날까지!`라는 문구를 적어 한총련 정재욱 의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서울지역 청년회의 축하공연이 있었고 새벽 1시부터는 각 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한총련 통일문화 한마당`이 계속돼 젊음의 열기가 넘쳐 났다.

정재욱 의장, “더 많은 청년학생들을 통일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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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주년 행사에 이어 열린 `청년학생 통일 한마당`은 어디에 초점을 두었나?

예전에도 한총련 안에서 대학생 통일한마당이란 이름으로 행사들이 있었는데, 올해는 많은 단체들과 함께 하기 위해 `2003민족공동행사추진본부` 산하의 청년학생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해 정말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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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기념대회, 전대협 1기 의장과 한총련 11기 의장이 나란히

전대협 1기 이인영 의장과 한총련 11기 정재욱 의장이 나란히 서 `한총련 출범 10돌 기념대회 및 11기 한총련 출범 축하 한마당`의 시작을 알렸다.

오후 9시 25분경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대학별 깃발을 앞세우고 행사장으로 입장한 대학생 5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명수 전 전대협동우회장(전대협 2기)의 사회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행사가 시작됐다.

이인영 전대협 1기 의장은 환영사에서 “이제 내일이면 11기 한총련이 출범한다. 지난 10년 세월 동안 줄기차게 한 길을 달려온 한총련에 경의를 표한다”며 “평가는 뒤로 하더라도 한총련은 자주.민주.통일의 한길로 달려 왔고 한총련 그 자체가 역사가 되었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인영 전 의장은 “미안함과 부끄러운 마음을 뒤로하고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에 오늘 저녁 이 자리에 섰다”며 “지난 10년의 역사를 축하하고 수배해제와 합법화를 위한 마지막 힘을 모으는 자리이다”면서 “지난 10년 한총련의 역사가 골이 깊은 역사였기에 새로운 한총련의 역사는 큰 산맥이 되기 바란다”고 환영의 말을 맺었다.

이에 화답해 한총련 11기 정재욱 의장은 “80년 광주를 잊지 말자는 전대협의 역사는 한총련의 자주.민주.통일의 역사와 6.15공동선언 이행의 역사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제 한총련이 온 국민과 300만 대학생들 속에서 박수받는 조직이 되고자한다”고 인사하고 “이것이 바로 새 시대 새 학생운동이라는 포부와 가능성을 선보이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정재욱 의장은 “새로운 학생운동의 열망으로 앞으로 한총련이 한국학생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제대로 이어가고자 하며, 자주.민주.통일의 새 역사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힌 뒤 이인영 전 의장과 다정하게 손을 잡고 무대를 내려갔다.

이어 한총련 2기 김재용 의장이 함께 무대에 오른 송영길 민주당 의원은 “80년 오월 광주가 우리들의 모든 마음을 들끓게 하고 학생운동에 나서게 했다”며 “80년 5월이 23년이 지나고 한총련이 10주년이 됐지만 아직도 이적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인사하고 “한총련 합법화와 수배해제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여러분 스스로가 학생들과 국민들 속에서 따뜻한 사랑을 받아 나갈 때 합법화는 해결될 것이다”고 격려하고 “11기 한총련이 이적 규정을 벗어나 닥쳐오는 민족의 위기 앞에서 나라의 민주주의를 굳건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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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속에 문화공연과 수배자 부모들의 무대도

이어 `날아라 한총련`이라는 촛불공연과, 노래패 `아줌마`가 아이들과 함께 `전대협 진군가`등 노래 공연을 펼쳤으며, 학생들도 일어나 손을 흔들며 함께 따라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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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 들른 오영식 의원은 “전대협 발대식할 때와 같은 분위기”라며 “오늘 행사 분위기가 매우 좋다”고 소감을 밝히고 “모두 한 마음으로 마음을 합친다면 수배해재와 합법화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마음으로라도 한총련 합법화가 될 때까지 노력할 것이라는 약속을 한다”며 약속 때문에 아쉬운 발길을 돌렸다.

오종렬 전국연합 의장은 “그동안 우리 청년학생들이 어려움을 많이 당했는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응어리진 것이 풀린 것 같다”며 “선배들이 놀이마당을 꾸며줘서 단순히 운동의 선배가 아니라 마치 큰 아들과 작은 아들이 우애를 나누는 것 같아 마음이 찡하다”고 행사를 지켜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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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전대협 세대인 신동호 시인이 이동권 씨의 `전대협 진군가` 색스폰 반주에 맞춰 `비합법이 곧 세상에 대한 사랑이다`라는 시를 낭송했으며, 이어 가극단 금강의 김영씨와 송승규씨가 `고구려 뮤지컬 수천`의 주제곡 `대륙의 노래`를 불렀고, 노래패 희망새의 노래공연이 진행돼 분위기가 고조돼고 있다.

민가협 양심수후원회 권오헌 회장은 “많은 학생들이 왔고 분위기가 너무 좋다”며 “이 정도면 성공적”이라고 만족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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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대협동우회 회장 복기왕 씨와 정재욱 의장이 나와 대의원들과 함께 `전대협 진군가`와 `한총련 진군가`를 선창했으며, 모든 학생들도 일어나 합창을 하며 12시 12분경 행사를 마무리 했다.

10주년 기념연회, “한총련은 시대의 자랑”

오후 7시 30분경 연세대 학생회관 1층 부를샘에서 한총련이 주최한 `감사와 연대의 10주년 기념연회`가 전대협동우회 등 학생운동 선배들과 사회 원로등 100여명을 모신 가운데 진행되고 있으며, 정재욱 한총련 의장이 `함께가자 우리`를 부르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정재욱 의장은 “올해 한총련은 자주 통일의 새 시대에 걸맞는 모습을 도모하면서 한총련의 나갈 길을 고민하는 중요한 기로에 섰다”며 “앞으로 한총련이 학생운동 답게, 젊은이 답게, 학생답게 나가도록 따뜻한 조언을 많이 해달라”며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이날 전대협 1기 의장이었던 이인영 씨는 “후배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는데 함께 하지 못하고 앞서서 막아주지 못해 부끄러운 마음에 한동안 앞에 나서지 못했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인영 씨는 “죽어가는 후배들, 고통받으며 한총련의 10년의 세월이 지났다. 얼마전 광주에서도 어려움을 당하면서도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후배들의 모습을 함께 지켜봐야 한다는 생각에 이 자리에 섰다”며 한총련 후배들과 함께 하겠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인영 씨는 연회가 진행되는 동안 자리에 앉아 한총련 후배들에게 보내는 편지에 후배에 대한 선배의 따뜻한 마음을 담기도 했다.

이날 기념연회에는 오종렬 전국연합 의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축사를 통해 “한총련은 이시대의 자랑”이라며 한총련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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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7.

[ ….. 동무들! 이제 우리들 세상이 왔습니다. ……..

…… 연대해 새세상을 만듭시다 …….. ]

[광화문] 청와대 386의 “미숙”

이백규의氣UP 머니투데이 이백규 부장

200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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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무들! 이제 우리들 세상이 왔습니다. 힘을 합합시다. 연대해 새세상을 만듭시다”

이런 e메일이 나돌았다. 발신자는 현직 청와대 고위 공무원이다. 이른바 386 핵심이다.

이 메일을 접하곤 우선은 부끄러웠다. 중학생 초등생 두애를 둔 가장으로서 먹고 살기 바쁘다 보니 젊을적 꿈을 잊고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기보다 보너스에 웃고 과외비에 벌벌 떠는 소시민으로 전락한 내가 미웠다. 더구나 언론인은 공인의 길을 걸어야 하는데..

부끄러움은 잠깐이고 동무라니, 우리들 세상이라니.우리는 누구이고 새세상은 무엇인가. 우리들끼리만 어떻게 새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 혹시 그들은 기존의 것들, 재벌과 관료와 언론, 그리고 이 체제를 앙시앵레짐으로 보고 허물어야할 대상으로 생각하나. 그건 혁명이기 전에 일종의 왕자병인데. 정치권력을 쥐었다고 어찌 사회를 좌지우지할 수 있을까. 그래서 그들은 청와대 복도에서 마주치는 정부 부처 관료들을 우습게 보고 거들떠 보지도 않고 외면하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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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그러나 비주류들의 돌발적 치기로 치부하기엔 그들 자리는 너무나 막강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청와대 386 공무원들은 일반 국민 정서의 정규분포에서 벗어났고 386은 물론 운동권의 평균값에서도 멀어져 갔다.

더구나 그들은 이제 운동가도, 정치인도 아닌 공무원 신분였다. 공무원은 국민을 위해 법과 제도를 수행하는 이른바 공복이고 그래서 노조도 정치활동도 금지돼있을 것이다. 정치를 하려면 청와대를 떠나던지.

혹 공산주의자라면 어떤가. 공산주의의 수장 등소평은 ´흑묘백묘´로 중국을 개혁했고 고르비도 페레스트로이가를 주창하지 않았던가. 하물며 김정일도 신의주 특구 시장에 외국인을 임명하지 않았던가. 뭘 어떻게 추구하는가가 문제겠지.

청와대 386들은 우리 국민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그걸 할려면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시 고민해야 한다. 왜 청와대에 와 있는지, 혹 멸사봉공이 아니라 멸공봉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뒤돌아 봐야 한다.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진 퇴물 공산주의자들보다도 못한 사람들로 역사에 기록돼서는 안되지 않겠는가

http://news.mt.co.kr/mtview.php?no=2003072717394030865&vgb=column&code=column132

2004.9.17. 전대협동우회

북한(39.1%), 중국(20.85), 미국(6.9%)

[ ….. 350여 명의 청와대 직원 중 80여 명 가까이가 전대협 출신이라고 ……

…… 전대협 출신들은 북한을 가장 호감이 가는 나라(39.1%)로 꼽았고 그 뒤로 중국(20.85), 미국(6.9%), …… ]

[ …. 金日成원전을 읽으며, 북한 주도 통일 실현을 목표로 활동했다 …… ]

추적) 盧정권 내 主思派 출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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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 출신들 청와대 등 대거 포진

주사파에 장악됐던 전대협 출신들은 現정권 실세로 부상했다. 열린당 내에는 12명의 국회의원(1기 이인영·우상호·김태년·이철우 前 의원. 2기 오영식·백원우·정청래·최재성. 3기 임종석·복기왕·이기우·한병도)이 배출됐다.

인터넷매체 데일리안은 2004년 11월18일 350여 명의 청와대 직원 중 80여 명 가까이가 전대협 출신이라고 보도했었다. 기존 언론 등을 통해 확인된 대통령 측근의 전대협 출신들은 아래와 같다.

《김은경 대통령직속 지속가능발전위 비서관, 서양호 대통령직속 동북아시대위 자문위원, 최인호 청와대 국내언론비서관, 김성환 청와대 정책조정비서관, 송인배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 김만수 前 청와대 대변인, 여택수 前 청와대 제1부속실 행정관, 한주형 前 청와대 국민제안비서관실 행정관, 유송화 前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실 행정관, 이승 前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실 행정관, 강현우 국회의장 기획총괄비서관, 이재경 열린당 원내공보실장.》

최인호 청와대 국내언론비서관은 국보법철폐-미군철수-연방제 등 북한의 대남노선을 주장해 온 전국연합 내 부산연합 조직국장(93~95)을 지냈으며, 김창수 통일부 사회문화교류본부 협력기획관(3급. 내정) 역시 전국연합 정책실장, 민화협 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전대협 출신들은 과거의 이념적 세례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울까

2004년 9월17일 시사저널이 미디어리서치 의뢰해 전대협동우회 회원 202명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대협 출신들은 북한을 가장 호감이 가는 나라(39.1%)로 꼽았고 그 뒤로 중국(20.85), 미국(6.9%), 러시아(4.5.%), 일본(1.0%)을 들었다. 일반 국민이 미국(38.3%), 중국(23.8%), 북한(10.6%). 일본(9.7%), 러시아(4.9%)를 들었던 것과 큰 차이를 보이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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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page=0&C_IDX=14992&C_CC=BJ

2006-10-07

** 인터넷에서

문재인 정권 전대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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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비서실장/前한양대 총학회장 前전대협 3기 회장 전남 장흥

백원우 민정비서관/前전머협 연대사업국장
한병도 정무비서관/前원광대 총학회장

유행렬 자치분권비서관/前충북대 총학회장
윤건영 국정상황실장/前국민대 총학회장,전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

송인배 제1부속실장/前부산대 총학회장
유송화 제2부속실장/前이화여대 총학회장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前전북대 총학회장
김금옥 시민사회비서관/前전북대 총여학생회장
문대림 제도개선비서관/前제주대 사회과학대 학생회장
권혁기 춘추관장/前국민대 총학회장
여준성 사회수석실행정관/前상지대 총학회장

정태호 386 운동권,서울대 삼민투사건 구속,1989년 노동 운동 구속
윤영찬 동아일보 노조위원장
송갑석 경선 캠프 비서실 부실장,광주학교 이사장 전대협 4기 의장

신동호 전대협 문화국장,3차레 옥살이,중앙선대위 메시지팀장
김종천 선대위 정무팀장, 임종석과 운동권 시절부터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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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청와대 핵심 요직 전대협, 민청련 등 운동권 출신들은?

문재인 집권 한 달…문재인 인사 및 80년대 운동권 계보 정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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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노무현 정부 때는 운동권 출신이 아니면 명함도 내밀기 어려웠다. 당시 마흔 전후의 소장파였던 86세대(80년대 학번·60년대 출생) 운동권 인사들은 핵심 요직에 포진했다. 문재인 정부도 마찬가지다. ‘노무현의 정치적 상속자’인 문재인 대통령은 오십을 넘긴 중년이 된 운동권 주역들을 중용하고 있다. 《월간조선》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6월 14일까지 시행한 초대 청와대·내각·정부 요직 인사를 분석한 결과 67명(공무원 출신 제외) 중 절반에 가까운 32명이 운동권 출신(노동·시민 운동 등 포함, 운동권이란 명확한 증거 없는 경우 제외)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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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1&mcate=M1001&nNewsNumb=20170625100&nidx=25101

2004.5.

[ 열린우리당 전대협 — 임방규 — 이종린 — 한상렬 ]

[……임방규 통일광장… 여러분은…우리의 아들……. 과거에 투쟁했던 모습보다 더 센 모습을 …… ]

[……이종린 범민련….국가보안법이 적어도 내년 4월까지는 ……. ]

[……한상렬 통일연대 … 국가보안법 철폐… 6.15통일시대를 …… ]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 “지켜봐 달라”…….. ]

“통일조국에 복무하는 큰 지도자 되길”

전대협 출신 열린우리당 당선자들 재야원로 만나

[통일뉴스] 송정미 기자 2004-05-25

25일 저녁 6시 명동의 한 음식점에 약간은 긴장되고 상기된 표정의 전대협 출신 17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하나 둘씩 들어섰다.

암울했던 80년대, 때로는 스승으로 때로는 선배로 의지하고 힘이 되어 주었던 재야원로들을 이제는 17대 국회의 열린우리당의 국회의원 당선자가 돼 만나는 자리이다.

재야원로들과 전대협 동우회의 만남에 전대협 출신의 국회의원 당선자 1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한 것으로, 재야원로들은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하면서 당부의 말을 건넸고, 이들 당선자들은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오영식 의원은 “재야 어른들을 만나면 생활을 뒤돌아보고 성찰하게 된다”며 “젊은시절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여기 계신 분들의 도움으로 전대협과 함께 했던 것이 가장 큰 역사고 소중한 자산으로 생각된다”면서 “그 정신은 여전히 살아있고 이제 제도권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해야 할 때로, 16대와 다르게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정청래 당선자는 “제 개인의 능력이 출중해서 국회에 들어간 것이 아니라 시대가 필요해서 국회에 밀어 넣었다고 생각한다”며 “몸을 낮추고 개혁의 깃발을 선명하게 들고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힌 후, 특히 반통일세력인 조선일보 제자리 찾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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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린 범민련 남측본부 명예의장은 “4.15총선은 우리 민중의 승리이자, 6.15공동선언의 승리”라며 “조국의 자주민주통일에 걸림돌이 되는 국가보안법이 적어도 내년 4월까지는 해결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간절히 요청했다.

한상렬 통일연대 상임대표도 “초심(初心), 일심(一心), 정심(正心)으로 파병철회, 국가보안법 철폐, 민중생존권 보장해 6.15통일시대를 이뤄가고 주도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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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당선자들은 재야원로들의 당부와 기대에 대해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며 “지켜봐 달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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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이철우 당선자는 “천하의 빨갱이가 휴전선 옆에서 당선됐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지키겠다”고 말했다.

임방규 통일광장 공동대표는 “여러분은 민중의 품에서 컸고 그래서 우리의 아들”이라며 “전대협 출신이라는 당당한 모습과 과거에 투쟁했던 모습보다 더 센 모습을 국회에서 보여달라. 그래서 우리민족사에 오래 남는 그런 일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년 당선자는 “민족을 생각하고 민중을 바라보고 민주주의를 지키도록 하겠다”며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애정과 기대와 ‘채찍’의 마음이 담긴 원로들의 당부는 계속 쏟아져 나왔다.

이외에도 오종렬 전국연합 의장을 비롯해, 권오헌 민가협 양심수후원회 회장, 정광훈 민중연대 상임의장, 홍근수 평통사 상임대표, 이규재 범민련남측본부 부의장, 황건 사월혁명회 상임의장, 문경식 전농 의장 등이 애정어린 조언을 했다.

이날 만남에는 복기왕, 백원우, 이철우, 정청래, 김형주, 우상호, 오영식, 한병도, 김태년 등 10여명의 당선자들과 전대협 동우회 정명수, 이성원씨 등이 참석하고, 재야원로 40여명이 참석해 총 6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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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ongilnews.com/article.asp?menuid=101000&articleid=44320

* 임방규 통일광장 공동대표 = 통일연대 공동대표

임방규

본적 전북 부안 동진면 당산리(당아리)
주소

경력사항

1932. 6.16 출생.
1946. 부안군 부안소학교 졸
1946. 9. 고창중학교 입학
1947. 민주학생동맹 가입
1948. 전주 공업고등학교 전학

1950. 중퇴. 전쟁시 의용군 입대
1950.10. 후퇴시 임실 성수산으로 입산.

외팔이부대(전인원 약5백명) 정치부 중대장.
1952. 3. 민트에서 체포. 광주 포로수용소 수용.
1952. 9.14. 국방경비법 32조에 의해서 사형언도.

1954. 3.14. 군법에서 무기로 감형과 동시에 대전으로 이감
1960. 4.19. 20년감형
1968. 4.12. 전주로 이감

1972. 7.14. 전주에서 석방. 서울에서 페인트공으로 생활
1977. 4. 결혼. 딸1

1977.10. 1. 보안감호소

1989. 9. 7. 석방.

민중탕제원

2000. 통일광장

* ” 통일광장 ” 은 빨치산,간첩등 출소 장기수들의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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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빨치산을 했어요. 해방 후 고창 중학교 시절 학생 운동을 했죠. 민주 학생동맹에 가입했었고 전주 공고에 다니다 6·25전에 상경했어요. 6·25때 의용군으로 가서 낙동강 전투에도 참여했다가 다시 쫓겨 임실로 들어갔습니다. 전북도당이 회문산에 있어 그 곳으로 가는 도중 임실 성수산, 학정리, 세심정, 성문안, 물우리 등에서 유격대로 활동했어요. 당시 외팔이 부대라는 별명이 붙었죠. 나중에 붙들려 징역을 20년 넘게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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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aramilbo.com/sub_read.html?uid=1174&section=

(7) 비전향 장기수 임방규 선생
“악법에 저항한 것이 어찌 민주인사가 아닌가”
2004/07/08

2004.2. 신동호 — 송두율

[ ….. 진행을 맡은 신동호 시인은 “여기 모인 사람은 모두 경계인들이다. …….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비를 맞으며 함께 걸어가는 것”이라는 신영복 ……. ]

[ 오늘 우리는 모든 경계를 넘고자 한다 …..

그 경계 바로 저 편에 봄이 있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기에 ……]

[…. ‘경계에 피는 꽃’. 12일 저녁 서울 이화여대 후문 언어교육원 강당에서 송두율과 그의 벗들을 주제로 열린 문화제 이름이다. 이날 송두율을 위한 변주에는 400여명의 그의 벗들이 온갖 경계를 허물기 위해 모였다 ……. ]

“돕는다는 건 함께 비를 맞는 것”

[현장]경계에 피어난 꽃-귀국금지자 송두율을 위한 문화제

석희열/서상일(shyeol) 기자

오늘 우리는 모든 경계를 넘고자 한다
12가지의 변주를 통해서
33가지의 몸짓을 통해서
우리는 오늘 모든 경계도시를 넘고자 한다
지그프리트선(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서부 방어선)과 마지노선을 넘고자 한다

우리는 오늘 모든 경계의 좌표를 넘고자 한다
밤과 낮의 경계가 아침이듯, 새로운 세상의 아침을 말하고자 한다
법률과 속박의 굴레를 벗어 던져 미래를 만들고자 한다

우리는 겨울의 경계를 향해서 간다
그 경계 바로 저 편에 봄이 있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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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이 꽃이 피어났다. 경계를 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남과 북, 있는 자와 없는 자, 남자와 여자, 삶과 죽음, 좌와 우, 동과 서. 의 이명준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 시대 모든 경계에 서 있는 사람들이 마침내 경계를 넘어 꽃을 피웠다.

‘경계에 피는 꽃’. 12일 저녁 서울 이화여대 후문 언어교육원 강당에서 송두율과 그의 벗들을 주제로 열린 문화제 이름이다. 이날 송두율을 위한 변주에는 400여명의 그의 벗들이 온갖 경계를 허물기 위해 모였다.

꽃다지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로 막을 올린 이날 문화제에서는 경계를 극복하여 창조적인 미래를 열어 가고자하는 경계인들의 몸부림과 외침이 다양한 변주에 따라 한결같은 울림으로 메아리쳤다.

이날 진행을 맡은 신동호 시인은 “여기 모인 사람은 모두 경계인들이다. 앞으로 오실 또는 먼저 가신 경계인들을 위해 자리를 비워 두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비를 맞으며 함께 걸어가는 것”이라는 신영복 선생의 가운데 ‘함게 맞는 비’를 인용한 뒤 “송 교수님이 우리곁을 잠시 떠나 있지만 그의 부재가 오늘 우리를 이렇게 모이게 했다”고 말했다.

송 교수의 대학 후배이자 절친한 벗이기도 한 김세균 서울대 교수는 “송두율 교수는 수구세력의 볼모로 잡혀 감옥에 들어갔다. 기꺼이 이념의 경계를 허무는 장본인이 되겠다”면서 “새로운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의 힘으로 경계의 벽을 무너뜨리자”고 경계를 넘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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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3

[ ….. 시낭송 : 신동호(시인)

신동호 : 얼마 전 북한에 갈 일이 있어 윤이상 음악당에 방문하였습니다. 감격에 눈물이 ……. ]

제목 ‘송두율교수 석방을 위한 후원의 밤'(2003.12.9.) 녹취록

글쓴이 freesong 글쓴날 2003-12-12

송두율 교수 석방을 위한 후원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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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12월 9일(화) 오후 5시- 8시

■ 장소 : 참여연대 느티나무 카페

■ 행사내용 및 순서

1부

사회: 신정완 (송두율 교수 대책위 공동운영위원장)

발제 1: 송두율 교수는 탈근대인이다 (장시기 동국대 영문과 교수, 민교협 사무처장)

발제 2: 송두율 교수의 한반도 분단읽기와 통일 미래 만들기 (김귀옥 성공회대 연구교수)

2부

사회 : 김정인 (송두율교수 대책위 운영위원)

-공연1. 이지상 (가수)

– 시낭송 신동호 (시인)

– 여는 말씀 함세웅 신부

– 정정희 여사 말씀

– 경과보고 김정인 (운영위원)

– 영상

– 캐나다 토론토에서 보내온 최종수신부의 글과 시 낭독

– 내가 아는 송두율

– 공연 2. 이명국 (국악인)

– 정리말씀 김세균 (송두율교수대책위 상임대표)

– 식사

1부 : 시작

발제 1. 송두율 교수는 탈근대인이다.

발제 장시기 (동국대 영문학과 교수, 민교협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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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 시작

송두율 교수 약력에 관한 4분짜리 비디오 상영

사회자: 오늘 참석하신 백낙훈 인재대 이사장님께서 일찍 가셔아 하므로 먼저 말씀을 듣고 2부를 시작하겠습니다.

백낙훈 : 지금 잔치하기 좋은 프레스 센터에서 황장엽의 출판기념회가 있다고 합니다. 2003년 12월 9일 현재 북에서 넘어와 따뜻한 대접을 받는 사람이 있는 한 켠에는 고향으로 돌아와 홀대받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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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1 : 이지상(가수)

이지상 : 송두율, 윤이상은 경계인으로 살았습니다. 우리에게 귀감이 되는 그들의 삶을 돌아보면서 이제는 송교수님께 경계인으로서의 삶이 아니라 조국, 고국의 이름으로 휴식을 드려야하는 것은 아닌지하고 생각해봅니다. 송교수님을 위해서 준비한 노래는 “지친 날개를 접고”입니다.

– 시낭송 : 신동호(시인)

신동호 : 얼마 전 북한에 갈 일이 있어 윤이상 음악당에 방문하였습니다. 감격에 눈물이 흘렀는데요. 반쪽 땅에서는 어떤 사람이 환영받는 사람이지만 또 한편 이 반쪽 땅에서 귀향인사를 간첩으로 몰아 그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는 참으로 애석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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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모여 “세상을 바꾸자” …….. ]

2011.10.

전대협 한총련 뭉치다

“세상을 바꾸는 청년콘서트” 준비 현장을 가다.

전승원 기자

2011/10/26

2011년 10월 29일 오후 5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세상을 바꾸는 청년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대협과 한총련의 주역들이 나와 역사와 추억에 묻어두었던 이야기를 선보이며, 노래패 ‘우리나라’의 콘서트도 함께 진행된다.

전대협과 한총련이라는 이름 아래 시대를 선도했던 청년학생들이 다시모여 “세상을 바꾸자”고 노래하는 뜻 깊은 장을 준비하고 있는 연출팀과 사회자를 직접 만나 이번 행사의 의미를 들어보았다.

임수경이 떴다

25일 저녁, “세상을 바꾸는 청년콘서트” 취재를 위해 방문한 사무실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날 수 있었다. 바로 89년 전대협 방북대표로 평양을 방문해 통일운동 역사의 한 장을 장식한 임수경씨 였다.

임수경씨는 윤기진 민권연대 공동의장과 함께 이번 행사의 사회를 맡았다. 윤기진 의장을 만나기 위해 사무실을 방문한 임수경씨는 연출팀 회의를 지켜보면서 행사 전반에 대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기자가 이번 행사와 관련해 윤기진 공동의장과의 깜짝 대담을 제안하자 “그런 대담 모습이 오히려 형식적으로 비춰질 수 있다.”며 거절하면서도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바라보는 심정을 이야기 했다.

특히, 임수경씨는 “진검승부”라는 말을 통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전대협, 한총련 세대들의 심정을 대변했다.

“지난 민주정부 10년동안 전대협과 한총련 세대들은 정치,사회, 문화 등 우리 사회 다양한 영역에 진출해 ‘시민’으로 살아왔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전대협과 한총련 세대들은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다시금 ‘진검승부’를 통해 우리 사회의 또 다른 발전을 이끌어야 하는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지금의 현실이 전대협과 한총련을 다시금 한 자리로 모으고 있다고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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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던 연출팀들도 임수경씨의 이야기에 공감하면서 전대협과 한총련 세대가 모이는 뜻깊은 자리를 어떤 이야기로 채워나가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이었다.

전대협 · 한총련 다 모여라

임수경씨가 다른 약속을 위해 자리를 마무리 한 후 이번 행사의 공동사회를 맡은 윤기진 의장에게 본격적으로 이번 행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역대 전대협 한총련 출범식에 참가했던 3,40대 세대들을 모두 합하면 몇 명일까? 87년 6월항쟁에서부터 2008년 촛불항쟁까지 진보적 청년세대들을 모두 합치면? 수백만에 이를 우리의 진보적 청년세대들은 어디에서 무얼하고 있을까? 이러한 물음으로부터 청년콘서트 준비를 시작했다.”

윤기진 의장은 “세상을 바꾸는 청년 콘서트”의 기획 의도를 이같이 설명하면서 이번 행사의 성공을 확신했다.

윤기진 의장은 “전대협과 한총련 세대가 학생운동을 통해 시대를 선도해왔듯이 이제 새롭게 열리고 있는 진보시대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우뚝서야 한다.”면서 이번 행사의 슬로건인 “지금이 당신이 말하던 바로 그때”라는 의미가 무엇인가를 이야기 했다.

하지만 윤기진 의장은 정치적 의미만을 강조하는 자리가 아니라면서 “역대 의장단을 비롯한 주요 인사로 구성된 집단mc와 여러 게스트들이 나와 우리의 야사, 추억, 그때 그 노래 등 한마디로 ‘깔깔깔’거리는 우리의 추억과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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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인사들이 참가의사 밝혀

이번 행사 출연진에 대한 질문에 윤기진 의장은 “전대협 하면 가장 먼저 떠오로는 임수경 선배와 이인영?임종석?정명수?신동호?박홍근 등 전대협 의장단, 정태흥?손준혁?이희철 등 한총련 의장단, 정치인?민주진보진영의 대표 인물들이 출연과 참가의사를 밝혔다.”면서 “그때 그시절 우리의 심장을 뛰게 했던 노래를 만든 윤민석 선배도 함께 하신다.”고 말했다. 최근 국민들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는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도 참가하냐는 질문에는 “당일 날 와서 확인하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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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ajuminbo.net/sub_read.html?uid=7960&section=sc4&section2=

2014.7. 신동호 — 이석기

[ ……. 신동호 시인은 내란음모 사건을 바라보면서 자신을 성찰한 시 ‘포로수용소’를 낭독 …….. ]

진실과 애원, 웃음이 넘쳐 흘러 ‘내란음모사건’ 음모를 날려버렸다

힘내요! 이겨요! 웃어요! 진실,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사건 구속자 무죄석방 문화제’

이동권 기자 2014-07-13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구속자 석방하라

이석기 내란음모 석방 문화제, 함께 가자 이길을

눈물 훔치는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구속자 가족들

진실은 힘이 있고, 언제나 이겨왔다. 온갖 탄압에 맞서는 무기였고, 사람을 사람답게 만들었다. 불행하게도 내란음모 사건은 부끄러워 볼 낯이 없다. 진실하고 변통 없이 살아온 이들의 마음을 짓밟는 것도 모자라 불미스러운 범죄자로 둔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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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의원 내란음모사건 구속자 무죄석방 문화제’가 12일 천도교 수운회관에 열렸다. 문화제 제목은 ‘힘내라! 진실 이겨라! 진실’. 정의나 진실, 양심은 현실에서 순진하게 주창되고, 지켜지는 것이 아니다. 어깨동무가 필요하고, 함께 목소리를 모아야 가능하다. 이번 문화제의 제목도 그런 의미를 함의한다. 진실을 지켜내기 위한 신념 없이는 어떤 투쟁도 헛소리다.

문화제에 온 사람들의 얼굴은 밝았다. 진실과 애원이 넘쳐흘렀다. 사랑과 정의를 실천하고 증언하는 것이 여기 모인 사람의 몫일 테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내란음모 사건을 준동한 이들에게 철퇴를 내려야한다는 각오가 여기저기에서 느껴진다. 음지의 역사가 진실을 왜곡하면, 양지의 역사는 비상한 결의를 감행하게 돼 있다.

분위기만 보면 벌써 이겼다. 잔칫날이다. 어딜 가도 아이들 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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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제는 열정의 도가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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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제의 시작은 ‘모든 사상의 자유와 모든 사람의 평등’을 꿈꾸는 얘기로 모아졌다. 왜곡과 파괴 공작을 이겨내려는 고심과 인내는 감동 그 자체다. 진실한 마음을 담은 얘기들이 칼처럼 예리하게 가슴에 베인다.

권오헌 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은 ‘파쇼 법정이 프락치 창작물을 이용해 있지도 않은 지하혁명조직을 만들었다’고 쏘아붙였다. 함세웅 신부는 ‘무죄석방을 위해 매일 아침 기도를 올리고 있다’고 입술을 깨물었고,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은 ‘생각만으로 사람을 가두고 범죄자로 취급했다’고 눈에 힘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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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경 전 이화여대 교수는 “정의롭고 선한 희망”이라며 구속자들의 어깨를 토닥였고, 최재철 신부는 “진짜 감옥에 갈 사람을 놔두고”라고 한탄했으며, 정청래 의원은 “말할 권리”를 막는 박근혜 정부를 직접 겨냥했다.

이정희 진보당 대표는 “진실만이 역사에 기억”된다고 확신했고,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 소장은 “역사가 무죄판결을 내릴 사건”이라고 한숨을 지었으며, 윤민석 작곡가는 고생하는 이들에게 “존경과 사랑의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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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화 말과활 발행인은 “몰상식”을 지적했고, 김명준 감독은 “진실을 밝히기 위한 노력”을 당부했으며, 임기란 민가협 전 의장은 “석방운동, 악법을 없애 달라”고 부탁했다.

문화제라면 노래와 시가 빠질 수 없다. 마당극도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수운회관 앞마당의 풍경이 마당극과 다름 아니니, 아쉬움은 뒤로 한다.

가수 손병휘와 이정렬이 그룹 ‘인기가수’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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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객석에서 앵콜이 터져 나오자 가수 이지상을 끌고 나왔다. 함께 노래했던 동지가 20년 만에 같은 무대에 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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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안탄압대책위에서 활동 중인 박래군, 한석호, 김태현, 최헌국, 최영준, 장대현, 윤용배와 이태호 참여연대 사무처장이 무대에 올라 격앙된 목소리로 시를 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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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신동호 시인은 내란음모 사건을 바라보면서 자신을 성찰한 시 ‘포로수용소’를 낭독했고, 가수 이지상이 다시 나와 두 곡을 열창했다. 그리고 우위영 이석기 의원 보좌관이 무대에 나와 ‘노래마을’에서 활동했던 왕년의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우 보좌관은 절절한 마음을 노래에 담아내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번 무대는 그가 “노래연습 때문에 목이 쉴 정도로 애착을 가지고 준비한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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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op.co.kr/A00000772744.html

2018.

[ …… 임종석…김종천… 신동호 연설비서관 ……

….. 정상회담 의제와 진행 프로세스 전반을 컨트롤 …. 한양대 운동권 …. 이들 3명의 관계를 “혈맹” …….. ]

[ ……. 이번 회담에선 내각도, 당도 보이지 않았다. …….. ]

[SUNDAY 탐사] 남북 정상회담, 86그룹·부산 인맥 두 축이 주도적 역할

[중앙선데이] 2018.07.28

임장혁 기자 .
박민제 기자
이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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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국면에 관여한 비서진은 임종석 비서실장을 중심으로 한 ‘86그룹(80년대 학번, 60년대생)’과 윤건영 국정상황실장을 중심으로 한 부산 연고 그룹으로 크게 구분됐다. 임 비서실장과는 김종천 의전비서관(당시 행정관), 신동호 연설비서관 등이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 정상회담 의제와 진행 프로세스 전반을 컨트롤한 것으로 알려진 이들은 모두 한양대 운동권 출신이다. 이들 모두와 친분이 있는 한 여권 인사는 이들 3명의 관계를 “혈맹”이라고 표현했다. 임 비서실장은 정의용 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 사이를 연결하는 고리로도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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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봄’ 영상의 기획자인 탁현민 선임행정관과 ‘도보다리 정담’의 기획자인 윤재관 행정관 등은 분석 대상을 비서관급 이상으로 한정해 그림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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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비서실장은 남북 정상회담 추진위원장과 판문점 선언 이행추진위원장 등 공식 직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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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이라는 이슈의 특수성상 청와대 비서진이 분주할 수밖에 없지만 이번 정상회담에서 그 역할은 지난 두 차례의 정상회담에 비해서도 두드러졌다.

임 비서실장은 공식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전면에 나섰다. 지난 2월 김여정 부부장 일행의 환송 만찬을 주재했고 정상회담장에서 문 대통령의 바로 오른편에 앉아 김정은 위원장을 마주했다. 문 대통령이 2007년 정상회담 때 평양 수행원 명단에 이름도 올리지 않았던 것과 대비되는 그림이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서포트는 2000년과 2007년의 장관들에 비해 한층 조용했다. 조 장관은 남북 통일농구 대회 등 정상회담을 위한 마중물 역할과 후속 조치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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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중심의 빠른 의사결정과 추진력을 남북 정상회담 성공의 비결로 꼽는 평가도 적지 않다. 극적 효과가 가미된 회담 기획과 생중계 효과는 회담 직후 문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이 같은 현상에 대해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2000년 정상회담의 주역인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앞선 두 차례 정상회담과 달리 이번 회담에선 내각도, 당도 보이지 않았다. 비서는 말 그대로 비서 역할을 해야 하는데 비서실이 나서면 결국 대통령 개인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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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1.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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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동포 여러분,

100년 전 오늘, 우리는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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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우리는 왕조와 식민지의 백성에서
공화국의 국민으로 태어났습니다.
독립과 해방을 넘어
민주공화국을 위한 위대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100년 전 오늘, 남과 북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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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간도 용정과 연해주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하와이와 필라델피아에서도 우리는 하나였습니다.
민족의 일원으로서 누구든 시위를 조직하고 참여했습니다.

우리는 함께 독립을 열망했고 국민주권을 꿈꿨습니다.
3.1독립운동의 함성을 가슴에 간직한 사람들은
자신과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독립운동의 주체이며, 나라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더 많은 사람의 참여를 불러일으켰고
매일같이 만세를 부를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그 첫 열매가 민주공화국의 뿌리인 대한민국 임시정부입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임시정부 헌장 1조에 3.1독립운동의 뜻을 담아 ‘민주공화제’를 새겼습니다.
세계 역사상 헌법에 민주공화국을 명시한
첫 사례였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친일잔재 청산은 너무나 오래 미뤄둔 숙제입니다.
잘못된 과거를 성찰할 때 우리는 함께 미래를 향해 갈 수 있습니다.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이야말로 후손들이 떳떳할 수 있는 길입니다.
민족정기확립은 국가의 책임이자 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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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는 독립군을 ‘비적’으로,
독립운동가를 ‘사상범’으로 몰아 탄압했습니다.
여기서 ‘빨갱이’라는 말도 생겨났습니다.

사상범과 빨갱이는 진짜 공산주의자에게만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민족주의자에서 아나키스트까지 모든 독립운동가를 낙인찍는 말이었습니다.

좌우의 적대, 이념의 낙인은 일제가 민족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사용한 수단이었습니다.

해방 후에도 친일청산을 가로막는 도구가 됐습니다.
양민학살과 간첩조작, 학생들의 민주화운동에도
국민을 적으로 모는 낙인으로 사용됐습니다.
해방된 조국에서 일제경찰 출신이
독립운동가를 빨갱이로 몰아 고문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빨갱이’로 규정되어 희생되었고
가족과 유족들은 사회적 낙인 속에서
불행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지금도 우리 사회에서
정치적 경쟁 세력을 비방하고 공격하는 도구로
빨갱이란 말이 사용되고 있고,
변형된 ‘색깔론’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루빨리 청산해야 할 대표적인 친일잔재입니다.

우리 마음에 그어진 ‘38선’은
우리 안을 갈라놓은 이념의 적대를 지울 때
함께 사라질 것입니다.
서로에 대한 혐오와 증오를 버릴 때
우리 내면의 광복은 완성될 것입니다.
새로운 100년은 그때에서야 비로소 진정으로 시작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100년 우리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
인류 모두의 평화와 자유를 꿈꾸는 나라를 향해 걸어왔습니다.

식민지와 전쟁, 가난과 독재를 극복하고
기적 같은 경제성장을 이뤄냈습니다.
4.19혁명과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그리고 촛불혁명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이 각자의 힘과 방법으로
우리 모두의 민주공화국을 만들어왔습니다.
3.1독립운동의 정신이 민주주의의 위기마다 되살아났습니다.

새로운 100년은 진정한 국민의 국가를 완성하는 100년입니다.
과거의 이념에 끌려다니지 않고
새로운 생각과 마음으로 통합하는 100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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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새로운 100년은
과거와 질적으로 다른 100년이 될 것입니다.
‘신한반도체제’로 담대하게 전환해 통일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신한반도체제’는
우리가 주도하는 100년의 질서입니다.
국민과 함께, 남북이 함께,
새로운 평화협력의 질서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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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평화는 남과 북을 넘어
동북아와 아세안, 유라시아를 포괄하는
새로운 경제성장의 동력이 될 것입니다.

100년 전, 식민지가 되었거나 식민지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던 아시아의 민족과 나라들은 3.1독립운동을 적극 지지해주었습니다.

당시 베이징대학 교수로서 신문화운동을 이끈 천두슈는
“조선의 독립운동은 위대하고 비장한 동시에 명료하고, 민의를 사용하되 무력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세계 혁명사에 신기원을 열었다.”고 말했습니다.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일찍 문명이 번성한 곳이고 다양한 문명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한반도 평화로 아시아 번영에 기여하겠습니다.
상생을 도모하는 아시아의 가치와 손잡고 세계 평화와 번영의 질서를 만드는데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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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두슈

[ ….. 중국 공산당 조직 …….

….. 중국 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중앙국서기(中央局書記) ……. ]

진독수

[ 陳獨秀 , chén dú xiù]

출생 – 사망
1879년 ~ 1942년

1. 혁명사상 선전과 관료정치 개혁에 힘쓰다

중국 공산당의 창시자이자 초기 지도자의 한 사람인 진독수는 안후이(安徽) 화이닝(懷寧) 사람으로 본명은 경동(慶同)이고, 관명은 건생(乾生), 자는 중보(仲甫), 호는 실암(實庵)이다. 1879년 10월 9일(청 광서 5년 8월 24일) 안후이 화이닝시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현시와 향시에 응시하면서 과거제도의 부패를 인식했고, 무술변법을 옹호했다.

구시서원(求是書院, 저장(浙江)대학의 전신)을 졸업하고, 1901년 이후 세 차례 일본에 유학하여 장계, 소만수 등과 혁명단체 청년회를 조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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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국 공산당의 토대를 마련하다

1915년 《청년》(후에 《신청년》으로 개명)이란 잡지를 창간하여 민주와 과학 양대 기치를 높이 치켜들고, 유가의 윤리도덕을 비롯하여 낡은 학문과 교육을 맹렬하게 공격하면서 중국 근대 사상계몽 운동을 일으켰다.

1917년 1월, 북경대 문과학장에 취임하여 교육과정 개혁과 백화문 교육을 추진했다. 1918년 12월, 이대소 등과 《매주평론》을 창간하여 시사평론을 펼치면서 공리를 주장하고 강권에 반대했다. 《신청년》과 《매주평론》의 선전과 교육은 5.4운동을 위한 사상적 준비 단계이자 인재양성의 기반이 되었다.

1919년 5.4운동 이후 맑시즘을 받아들이고 선전하기 시작했다. 1920년 5월, 상하이에서 국제공산당(코민테른) 대표 보이친스키를 만나 중국 공산당 조직을 위한 준비 공작에 들어갔다.

1921년 7월, 상하이에서 개최된 중국 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중앙국서기(中央局書記)로 당선되었고 2, 3차 대회에서는 모두 중앙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이어 4, 5차 대회에서는 중앙총서기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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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진독수 [陳獨秀, chén dú xiù] (중국인물사전)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66340&cid=62066&categoryId=62066

[ …… 3.1독립운동의 뜻을 담아 ‘민주공화제’를 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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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이념에 끌려다니지 않고
새로운 생각과 마음으로 …….. ]

과거의 이념? 과거의 이념 민주공화제에 끌려다니지 않고?

민주공화제는 일당독재 공산당 반대 반공입니다.

빨갱이는 위헌반역이고 민주공화국의 적이며 타도대상입니다.

빨갱이 비호 찬양은 반역입니다.

통혁당 신영복 만세, 서울침략 중공군 정율성 만세,중공당 총서기 천두슈 만세 , 범민련 윤이상 만세

꼴통 반동반역 삼전부역망국 통일전선입니다.

대한민국의 명운이 바람앞의 촛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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