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은 유치원부터 군대가 다 같다

2019.01.16 18:07

사람중심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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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은 유치원부터 군대가 다 같다

[ …… 조금도 가만히 쉴 시간을 주지 않더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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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살다가 6·25때 월남했다는 그는 “북한에는 언론, 집회, 종교 등 남한에서 누릴 수 있는 자유가 없다”며 “뿐만 아니라 위에서 내려오는 지시에 의해 자아비판, 농민동맹 등을 수시로 해야했다…조금도 가만히 쉴 시간을 주지 않더라”고 회고했다.

이어 “나도 군생활을 10년 했지만 북한 생활은 군대보다 더 들볶이는 것이었다”라면서 “아마 휴전선에 구멍이라도 나면 이북엔 사람들이 한명도 없을 것…다 넘어오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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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일성은 『노동자들에게 생활에 빈 짬을 주지 말라』 ……..

…… 김정일(金正日)이 『총화시간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 ]

8.풀어지는 감시체제

[중앙일보] 1995.02.07

북녘주민의 생활은 개인중심이 아닌 조직중심으로 묶여 있다.생활총화와 학습을 주내용으로 하는 「조직생활」은 모든 주민을 하나로 엮는 신경계(神經系)다.체제지탱의 받침목이라 할 수 있다.이같은 팽팽한 조직생활이 90년대 들어 이완현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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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물나는 생활총화=주민들은 자기가 속한 단체별로 정치학습.생활총화.기술학습 등 쉴새없이 각종 모임에 참가해야 한다.70년대 중반 이래 당원.직맹원.사로청원은 생활총화에 빠지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조직생활을 기피한 사람은 무정부주의자.자유주의자.자본주의 날라리 바람에 물든 자등으로 매도당했다.누구도 감히 조직생활에서 벗어날 엄두를 내지 못했다.

김일성의 지시에 따라 제정된 사회주의노동법 제33조는 「국가는 근로자들의 노동생활조직에 8시간 일하고, 8시간 쉬고, 8시간학습하는 원칙을 철저히 관철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김일성은 『노동자들에게 생활에 빈 짬을 주지 말라』고 지■ 했다.인민이 짬을 가지면 딴 생각을 품게 되므로 인민에게 끊임없는 사상교육을 해야 한다는 기조다.

당원의 경우 당회의에 빠지려면 당비서에게 사전에 허락받아야 하고,정치행사에 의무적으로 참가해야 한다.이에 따라 업무에 지장이 초래되면 근무시간을 연장해서라도 메워야 한다.

연구사업에 바쁜 한 과학자가 『총화시간 때문에 연구에 지장을받고 있다.국가발전을 위한 경우에 총화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어떤가』라고 건의했다.이에 김정일(金正日)이 『총화시간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한마디로 답변했다는 얘기 는 북한에선 꽤 유명하다.

당국의 「사회주의적.주체적」 인간개조 사업은 20여년 이상 진행됐다.그러나 주민들의 반응은 최근 냉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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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

[ ….. 다섯시만 지나면 그놈의 ‘회'(모임)에 끌려 다니던 지긋지긋한 ……….. ]

[ …… 퍽 놀란 것은 많은 시민이 나일론을 입고 신고 …… 북한 인민들은 여기다 내 놓으면 거지나 다름 없는 옷차림 뿐 ………. ]

월남장교가 본 남한 정낙현 중위의 40일간 메모

동아일보 1960.9.16.

월남장교가 본 남한
정낙현 중위의 40일간 메모(완)
무한의 자유 부러워
이북 동포는 모두 거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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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내에서 퍽 놀란 것은 많은 시민이 나일론을 입고 신고 있다는 사실이었읍니다. 저렇게 비싼 물건을 대부분의 시민이 사용하고 있다니 모를 일이고나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알고 보니 아주 싼 물건이었읍니다. 이북에도 나일론은 있지만 값이 비싸 도저히 입을 수 없읍니다.

재일교포들이 나일론으로 휘감고 쭉쭉 뽑고 이북에 나타났을 때 그들은 그쪽에 살고 있는 북한 인민들을 복고 이상히 여겼다는 것은 쉽게 알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북한 인민들은 여기다 내 놓으면 거지나 다름 없는 옷차림 뿐입니다. 어떤 교포는 평양 역전에 있는 커다란 백화점을 사자고 그랬는데 이 소리를 듯고 점원들은 모두 폭소했읍니다. 어떤 자는 잘 팔리는 국수집에 가서 그집과 아울러 운영권을 팔라고 하다 조소를 당하기도 했읍니다. 이 사람들은 도무지 실정을 하나도 모르고 온 사람들이었읍니다. 이북에서 개인사업을 전혀 할 수 없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읍니다. 정말 한심하지요. 전부가 속아서 넘어간거나 다름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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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과는 정치제도만 다르지 이곳의 산이나 들이나 뭐하나 다를게 없읍니다. 사람들도 다 한가지입니다. 다만 그곳 사람들의 얼굴에 비하여 이곳은 아주 명랑하고 서로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이 다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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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은 돈을 가져도 물건이 없어서 못사지만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지 살 수 있는 풍부한 상품을 가진 곳이 곧 이곳입니다.

오후 다섯시가 넘으면 그때부터는 내 시간입니다. 조용한 숙소에 누어서 어린 시절부터 내가 자라온 여러 고비를 되살려 보며 이게 정말 생시인가 꿈인가 한번 꼬집어 보고 만족하며 그리고는 꿈결에서 현실의 나를 발견합니다. 이때마다 이북에 있을 때 다섯시만 지나면 그놈의 ‘회'(모임)에 끌려 다니던 지긋지긋한 기억이 솟아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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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2. 청진

] ……. 직감적으로 ‘사람사는 곳 같지 않다’는 느낌을 ……… ]

[ …… ‘이밥(쌀밥)에 고깃국을 먹으며 비단옷 입고 기와집에서 살 수 있다’ ……… ]

[ …… 공장 합숙소에서는 강냉이밥만 먹어야 하는데다 도둑도 많아 ………. ]

동아일보 1995.4.12.

배고픈 땅 북한 32년 북송 재일교포 오수룡씨 수기(2)

일서 갖고 온 시계 팔아 결혼식

“쌀밥에 고깃국” 선전에 귀 솔깃 북송선 올라
청진항 내리자 “사람 사는곳 같지 않다” 섬뜩

59년 무렵 재일 조총련계 교포사회가 술렁이기 시작했다. 조총련이 ‘혁명조국의 품으로 돌아가자’며 대대적인 운동에 나선 것이다.

‘조국에 가면 먹고 입을 것에 대해 아무 근심 걱정이 없다.’ ‘이밥(쌀밥)에 고깃국을 먹으며 비단옷 입고 기와집에서 살 수 있다’ ‘직장과 주거지를 원하는대로 해준다 ‘

지금 생각하면 쓴 웃음이 나오는 얘기지만 당시 일본땅에서 갖은 민족차별을 받으며 힘겹게 생활하던 교포들에게는 귀가 솔깃한 얘기였다.

북송첫해인 59년 2천 9백여명의 재일교포들이 북송선 토볼스크호를 탔다. 이어 60년에 4만 9천여명 ,61년에 2만 2천여명이 꿈을 안고 북한으로 건너 갔다.

훗날 북한에서 만나 결혼한 아내는 60년 조총련간부였던 오빠의 권유로 부모와 함께 북송선을 탔다.

당시 처남은 부모형제들에게 “북한은 길에서 쌀밥을 흘려도 먼지 하나 묻지 않을 정도로 깨끗한 나라”라고 선전했다.

고베시의 한 비닐 생산공장 노동자로 일하던 나도 북송 초창기부터 조총련의 집요한 권유를 받았다. 그러나 조총련에서 활동한 적이 있는 어머니는 내가 북한으로 가는 것을 한사코 반대했다. 먼저 북송된 사람들이 보내오는 편지를 보니 북한사정이 선전과는 달리 어려운 것 같다는 것이었다.

나는 2년여를 망설이다가 결국 62년 2월초 평생의 한이 된 북송선을 타고 말았다. 북한도 사람사는 곳인데 소학교 중퇴 학력으로 일본에서 밑바닥 생활을 하는 것보다야 낫지 않겠느냐는 것이 당시 생각이었다.

62년 2월 23일 오후 나는 교포 80여명과 함께 니가타항에 정박중인 토볼스크호에 몸을 실었다. 하루반이 넘는 항해끝에 25일 오전 함북 청진항에 도착했다.

수백명의 북한 사람들이 나와 꽃다발을 걸어 주며 우리를 환영했다. 그러나 ‘조국에 왔다’는 흥분과 설렘은 곧바로 실망으로 뒤바뀌었다.

직감적으로 ‘사람사는 곳 같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다른 교포들의 표정도 어둡기는 마찬가지였다.

환영식뒤 우리는 곧바로 버스를 타고 청진초대소로 이동 , 김일성 선전사업이 대부분인 ‘북한적응교육’을 10일 가량 받았다. 우리의 걱정과 한숨은 날로 커져 갔다.

교육이 끝나가자 원하는 직장과 살고 싶은 곳을 적어내라고 했다. 어머니가 알러주신대로 평양에 살며 공부를 하고 싶다고 했으나 그대로 될리가 만무했다.

그해 3월 7일 나는 평북동림군 차령광산 기계공장에 배치됐고 다른 사람들도 자신의 뜻과는 상관 없는 직업과 주소를 받아 뿔뿔이 흩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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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평양은 깨끗한 도시였으나 성냥갑처럼 획일적인 아파트들과 무겁고 침침한 분위기가 몹시 싫었다.고베보다 못한것 같았다.

여행중 만난 한 교포가 “공장 합숙소에서는 강냉이밥만 먹어야 하는데다 도둑도 많아 견디기 힘들테니 빨리 결혼하라”며 북송된뒤 평북용천군 신암리에서 농사를 짓고 있던 아내를 소개해줬다.

그해 4월초 아내를 처음 본뒤 불과 10여일만인 4월 15일 신암리 처가에서 혼례를 올렸다.결혼비룡은 일본에서 다져온 시계 5개를 처분해 마련한 3백원 (당시 노동자 월급은 30원 정도)으로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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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 이웅평

[ …… “활기찬 서울을 보고 깜작 놀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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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위는 본사와 특별대담을 하는 자리에서 “활기찬 서울을 보고 깜작 놀랐다”고 밝혔다. 활기찬 서울이 바로 자유의 모습이요 자유의 댓가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이대위는 빽이 있어야 북한에서는 출세도 한다고 털어 놓았고 도둑이 많아 북한 주민들은 빨래를 마음대로 널어 놓지도 못하며 북한의 경찰격인 안전원도 컬러TV를 사고 싶어서 은행을 턴 일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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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과가 끝난 후 휴식을 취하는 서울사람들의 생활을 보니까 사람이 이렇게 살아야 하는가 보다”하는 생각이 들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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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15일밤 MBC TV서 방영한 특집방송에서 이곳 생활의 소감을 밝히고 특히 백화점에 쌓여 있는 전자제품을 보고 “이것들이 모두 국산제품이 틀림없느냐”고 놀라면서 “국산품이면 조선말(한글)로 크게 딱지를 붙여서 알아 볼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씨는 또 공군사관학교에 들러 역대 공사교장들의 사진을 진열해둔것을 보고 “북한에서는 김일성 부자외의 다른 사람 사진진열은 상상할수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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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MBC TV 기자와 함께 서울 밤거리를 돌아 보고 대포집에서 시민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일과가 끝난 후 휴식을 취하는 서울사람들의 생활을 보니까 사람이 이렇게 살아야 하는가 보다”하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북한서는 3간짜리 집에도 전기를 다 켜지 못하게 하는 판인데 이곳에 와 보니 낭비가 너무 많다”고 말하고 되도록 절약해서 국력을 기르는 데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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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은 유치원부터 군대가 다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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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87년 월남한 최봉례씨는 “살던 집의 방은 두개로 남자들은 웃방에서, 여자들은 아랫방에서 자며 직장에 나가지 않는 시간도 편안히 앉아 놀 새가 없고 잠을 집에서 잔다 뿐이며 생활은 유치원부터 군대가 다 같다고 한다.

그리고 주로 시부모 모시는 문제, 경제적인 문제, 먹는 것으로 싸우고 고부간의 갈등도 많다”(박완서외, 1991)고 증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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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 교육목표 …..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을 결사옹위하는

총폭탄 정신, 육탄 정신이 체질화 되게 하는 것 ……… ]

[北 교육강령 단독 입수] ①교육목표, ‘김정은 총폭탄 육성’

[ 2016-05-27 ]

뉴시스는 최근 북한의 교육 목표와 이념을 규정한 ’12년제 의무교육 강령’을 입수했다. 뉴시스가 입수한 북한의 교육강령은 우리의 초등학교에 해당하는 ‘소학교’와 고등학교에 해당하는 ‘고급중학교’ 용으로 해당 학교의 전 학년, 전 과목 교과서 제작의 기본 원칙이 될 뿐 아니라 교사들의 수업 운영 지침서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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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12년제 의무교육의 목표는

북한 학교는 “김정은 총폭탄 양성소”

‘김정은 어린시절’과 ‘혁명역사’도 교과목에 정식 편입

【서울=뉴시스】김인구 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들어 완전하게 시행하고 있는 ’12년제 의무교육’의 목표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결사옹위하는 ‘총폭탄’을 육성하는 것임이 확인됐다. 뉴시스가 입수한 북한의 소학교(우리의 초등학교에 해당)와 고급중학교(고등학교)의 ‘제1차 12년제 의무교육강령’에 명확히 제시돼있다.

이들 교육강령은 교육목표에 대해 “백두산절세위인들(김일성과 김정일)의 사상 이론의 위대성, 영도의 위대성, 풍모의 위대성에 대한 원리적인 인식과 인간적인 매혹에 기초하여 투철한 혁명적 수령관을 지니고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제일 생명으로 간직하며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을 결사옹위하는 총폭탄 정신, 육탄 정신이 체질화 되게 하는 것”(6쪽)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이 내용은 소학교와 고급중학교 교육강령에 똑같이 명시돼있다. 두 강령은 앞부분에 12년제 의무교육에 대해 똑같은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이 내용은 우리 당국이 최근 입수한 초급중학교(우리의 중학교에 해당)의 ‘교육강령’에도 수록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교육강령들을 보면, 북한의 교육은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12년간의 의무교육이 철저하게 김일성과 김정일에 이어 김정은에 대해 절대 충성하도록 세뇌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12년제 의무교육의 사명에 대해서는 “전반적 12년제 의무교육이 자기의 사명을 다해야 고등교육의 질적 수준과 사회의 전반적인 사상, 기술, 문화수준을 높이며(중략)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을 사회주의 문명국으로 빛내일 수 있다”(6쪽)라고 명시했다. ‘김일성 민족’이나 ‘김정일 조선’ 등의 용어를 강조하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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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524_0014104457&cID=10201&pID=10200

2016.8.

[ ……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결사옹위하리라.

태양을 옹위하여 500만 핵폭탄이 되리라. ……… ]

北청년동맹 선전문구 ‘총폭탄’→’핵폭탄’…핵보유국 과시 의도

2016/08/30

전문가 “기구·단체 선전문구도 ‘핵폭탄’으로 바뀔듯”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이 23년 만에 개최한 청년동맹 대회에서 선전 문구를 기존 ‘총폭탄이 되리라’에서 ‘핵폭탄이 되리라’로 바꾼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북한 조선중앙TV 앵커는 지난 29일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 대회 횃불야회 녹화방송에서 “선군조선의 태양이시며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결사옹위하리라. 태양을 옹위하여 500만 핵폭탄이 되리라.”라고 말했다.

또 같은 날 노동신문은 청년동맹 관련 보도에서 “500만 청년대군이 김정은 결사옹위의 핵폭탄이 되고, 억만년 드놀지 않는 성새가 되여 주체혁명 위업완성을 위한 총진군 대오의 선봉에서 억세게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동맹을 비롯해 북한의 기구·단체들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선전 구호에 ‘총폭탄이 되리라’라는 문구를 사용했다.

선전 구호에 ‘핵폭탄이 되리라’라는 문구가 처음 등장한 것은 지난 3월 28일 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 성명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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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30/0200000000AKR20160830042400014.HTML

* 1997

[ …… 인민공사라고 하는데 좋은 것은 하나도 없지. 일나오라, 이리가라, 저리가라, 회의 많고 비판도 많고 쌀도 배급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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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땅에 들어서니 보고, 듣는 것 모두가 놀랄 정도로 새 세상이었습니다. 조선이 제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놀라운 중국의 현실과 생활을 체험하게 되면서 우리가 김정일에게 너무도 속고 살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중국조선족 마을엔 어디를 가나 교회가 세워져 있었고 교회에서는 우리의 생명을 보호하고 생활을 보장해주었습니다. 교회의 집사인 김아바이는 우리들을 자기 집에서 며칠 동안이나 보호해주었습니다.

그때 김 집사의 집 마당에는 볏단이 하늘높이 쌓여 있었고 강냉이도 마대자루에 담겨 있었습니다. 또 탈곡하지 않은 곡식도 마당 한켠에 수북이 쌓여 있었습니다. 새 자전거도 자물쇠를 잠그지 않은 채 마당에 그냥 내놓고 있었습니다.

“낟알을 이렇게 마당에 방치하면 도적이 훔쳐가지 않습니까?” 그러자 김 집사는 “어느 집이나 다 이만큼씩은 있소. 도적질해가라고 해도 안 가져가. 수매시켜야겠는데 창고가 찼다고 해서 걱정이야. 중국이 개혁개방하고 농민들에게 땅을 도급으로 가족단위로 나누어주니까 이렇게 낟알이 쌓여서 처치곤 난이야. 빨리 팔아야겠는데…”

저는 또 물었습니다. “지금의 개인농사가 무엇이 좋고 집단농사는 무엇이 좋았습니까?”

그러자 김아바이는 “중국에서는 집단농장을 인민공사라고 하는데 좋은 것은 하나도 없지. 일나오라, 이리가라, 저리가라, 회의 많고 비판도 많고 쌀도 배급으로 주는 지긋지긋한 게 무엇이 좋겠나. 한마디로 수용소이고 감옥이지.

개인농사가 좋은 점은 노력한 것만큼 또 땀 흘린 것만큼 대가와 보상이 차례지니 좋고 제가 알아서 일하고 또 쉬는 자유가 있어 좋고 자기의 땅, 소, 자기의 낟알이 있으니 든든하거든. 한해 농사로 4~5년은 먹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걱정이라면 낟알이 팔리지 않는 거지. 이 낟알을 빨리 팔아야겠는데 나도 조선에 친척이 있는데 그들이 와서 가져가라는데 오기가 너무 힘든 모양이야.”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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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주민의 생활 속엔 자유시간이 없다고 …… ]

[ ….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국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사회라는 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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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인간다운 삶이 없는 곳이에요. 제가 있었던 15호 수용소 수감자들의 죄명만 해도 “김일성의 목에 혹이 났다”고 말한 사람, 김일성 석고상을 깬 사람, 김일성 초상이 있는 신문으로 장판을 바른 사람, 외국 비디오를 보거나 이웃에게 돌린 사람, 남한 방송을 들은 사람, 말실수 등 정말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죄도 될 수 없는 죄명으로 8년, 10년을 지내거나 또는 그 곳에서 영영 죽게 되는 겁니다”

김씨는 모든 생활이 당과 조직에 얽매여 있는 북한주민의 생활 속엔 자유시간이 없다고 설명했다. 학습, 총회, 수요강연회, 생활총화 등 일주일 단위로 모든 조직활동이 짜여져 있다. 한 사람 당 직장에서, 당조직에서, 그리고 동네 인민반장에게 3중으로 통제를 당하게 된다.

김씨는 직장생활 외 자유롭게 여가를 보낼 수 있는 남한 사람들은 상상도 못할 생활이라고 털어놓았다. 생활 속 세세로운 사항도 “청바지를 입지 말데 대하여” “두발을 단정하게 할데 대하여” 등의 “∼에 대하여”라는 수많은 교시가 내려와 생활총화를 통해 서로를 지적하면서 통제하는 구조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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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순씨가 느끼는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일까. 김씨가 거론한 ‘감동’들은 대부분 너무나 당연해 남한 사람들이 느끼지 못하는 생활 속의 작은 부분들이었다.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국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사회라는 겁니다. 경찰서에 붙어있는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위해서’라는 말이나 공사장에 붙어있는 ‘불편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보고 정말 울었습니다. 모든 것이 체제우선인 북한에서는 생각할 수도 없었던 것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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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에 와서야 ‘이런 세상이 진정 사람 사는 세상이구나!’하고 …….. ]

장영걸 (가명) 2008년 탈북, 2009년 남한 입국

나는 3년 전 한국에 와서야 ‘이런 세상이 진정 사람 사는 세상이구나!’하고 깨닫게 되었다. 그 전까지는 사회주의 체제 내에서 살았기 때문에 사회주의가 가장 선진적이고 좋은 세상이고, 미국을 비롯한 다른 자본주의 사회는 나쁘다고만 교양 받았다.

그런 내가 어떻게 어떤 모순점들을 깨닫고 여기 한국에까지 왔으며, 이제는 세상 사람들이 그토록 부러워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참된 인간으로서 살게 됐는지 간단하게 적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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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한이 바로 사람이 사는 곳(천국)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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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여기 내가 지금 사는 남한이 바로 사람이 사는 곳(천국)입니다.

신앙의 자유, 여권, 거주이동의 자유, 시위결사의 자유, 조직·단체의 자유, 잘된 치산치수, 도시난방화, 가스화, 편리한 도로와 교통망 등 정말 준비만 되면 기회는 있는 사회입니다. 의식주의 완전한 해결. 정말 북한의 서민들이 해방 후부터 김일성 주석이 해결하겠다던 의식주의 해결을 죽을 때까지 못하였고 그 아들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못하고 있는 의식주의 해결을 자유대한민국에서는 이미 해결하고 선진국으로 달음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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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

더 나은 삶을 위하여

– 살던 곳: 함경남도 함흥시
– 전 직: 건설건재공업성 자재상사 부사장

* [ 북한 헌법 ]

[ ….. 사람중심의 세계관…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자기 활동의 지도적지침으로 …….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사회제도는 … 사람중심의 사회제도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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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사람중심의 세계관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사상인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자기 활동의 지도적지침으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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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 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사회제도는 근로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있으며 사회의 모든것이 근로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람중심의 사회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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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체사상」은 … 처음으로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세계관」을 내놓았다.』고 ……. ]

[…. 『모든 사람(인간)은 「수령인 김일성-김정일의 사상으로 개조」되었을 때에만 「진정한 사람(인간)」』이 될 수 있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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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사상」은 북한독재자 『김정일의 범죄적 야망과, 이해관계를 절대적으로 대변』한 『김정일 통치철학』이다. 김정일의 「주체사상」은 「철학적 원리」, 「사회역사원리」, 「지도원리」로 되어 있다.

「주체사상」의 「철학적 원리」(세계관)를 통속적으로 요약하면;

「주체사상」은 『사람이 모든 것의 주인이며,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철학적 원리」에 기초하고 있다. 김정일은 「주체사상」이 『「사람의 본질적 특성」과 「세계에서 사람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새롭게 밝힘으로써 세계에서 처음으로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세계관」을 내놓았다.』고 자찬한다.

「주체사상」은 『세계와 사람과의 상호관계가 철학의 근본문제』이므로 『물질보다 사람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주체사상」이야말로 『사람중심세계관』이라고 제창한다. 「주체사상」에서 『사람』의 정의는 『사람은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을 가진 사회적 존재』라는 것이다.

그러나 「주체사상」이 주장하는 『사람』이라는 개념에는 『「사람」을 「특별히 한정된 의미」로 제한』한 속임수가 들어 있다. 즉 「주체사상」은 『모든 사람(인간)은 「수령인 김일성-김정일의 사상으로 개조」되었을 때에만 「진정한 사람(인간)」』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에 따라 「주체사상」의 본뜻은 모든 북한사람을 『수령에 대한 충실성-「주체의」』을 가진 『인간으로의 개조』이다.

그러므로「주체사상」이 주장하는 『사람중심사상』은 『수령숭배관』으로서 『「수령」한 사람을 위해 만인이 희생』해야 한다는, 『개인의 자유권』과는 전혀 인연이 없는 『반(反) 휴머니즘사상』이다.

결국 「주체사상」이 주장하는 「철학적 원리」는 『수령이 모든 것의 주인이고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수령중심원리』이고. 『사람의 의식성』을 특별히 강조한 『사람중심세계관』은 『사람이 세계에서 주인의 지위를 차지하고 주인의 역할을 다 하자면 「수령에 대한 충성심」을 가진 사상의식의 소유자』가 되여야 한다는 『수령중심세계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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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홍

『민족의 주적』- 김정일과 그 추종세력의 범죄적
「우리민족끼리」책략을 단호히 배격하자!

신영복 “사람이 사람 중심의 세계 인식하는 것이 공부”

30일 오후 저녁 서울 성동청소년수련관 무지개극장에서 ‘인문학 성찰’ 강연

11.10.01 김철관

신영복 선생의 인문강좌, 더 숲 트리오 공연

명사의 강의와 교수들의 노래가 어우러진 인문교양강좌가 눈길을 끌었다.

“인문학은 인간에 대한 공부다. 살아온 과정,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등을 공부하는 것이다. 인간이 문제의식을 가지고 그 사회를 진단하고 발전시켜가는 것이 공부다. 그래서 인문학과 공부는 같다. 산다는 것이 공부이고, 공부가 곧 산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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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문학 강연을 한 신영복 교수는 “사람이 사람중심으로 세계를 인식하는 것이 공부를 하는 의미”라면서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슴에서 발로 가는 것이 공부”라고 말했다.

“공부는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슴에서 발로 다른 사람과 함께 공존해 가는 것이다. 개인의 인격완성이 아니라 사회와의 관계를 만들어내, 한알의 밀알이 나무가 되고 숲이 된 것처럼 숲으로 만들어 내는 과정이 공부이다. 공부는 갇혀 있는 생각(사고)을 깨뜨리는 것이다. 갇혀있는 문맥을 깨뜨리는 것이다.”

그는 “노동자들도 자본가와 같이 욕망의 문맥에 갇혀 있다”면서 “비인간적인 조직성을 가지고 갇혀있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집은 가옥인데 집값(자본)으로 생각한다. 학벌도 소득과 사회적 지위를 키우는 것으로 생각한다. 이런 강고한 사고의 문맥을 깨뜨려야 한다. 갇혀있는 문맥과 틀을 직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 지배이데올로기에 포섭돼 새로운 것에 대한 열망을 잃어버리고 있다. 이제 머리로 생각하는 것을 깨뜨리고 가슴으로 생각할 수 있게 가야한다. 머리로부터 가슴으로 옮아가는 것이 진정한 공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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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 허약한 것을 두고 도시과밀 때문이라고들 한다. 인문학적으로 고민한다면 여기에 끝나면 안 된다. 그럼 과밀한 도시는 누가 만들었나를 고민해야 한다. 현대 사회 자본주의 사회가 만들었다. 도시가 만들어진 것은 자본주의를 효율적으로 감당하기위한 물리적 공간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역사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도시다. 과밀이 낳은 근본적인 차이를 고민해야 한다. 자본주의 사회는 얼굴 없는 생산과 얼굴 없는 소비가 일어나고 있다. 보지 않고 사니까 식품에 유해도 색소 넣고, 반사회적 살육이 일어난다. 안보고 죽이고 ,만나지 않으니 죽이는 것이다. 사람이 보이지 않으니 폭탄을 던져 죽인다. 만남이 없는 사회는 엄밀히 말하면 사회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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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의자는 편안하게 앉기 위해 만들었다”면서 “의자를 머리 위에 들고 서 있는 것은 자기가 만든 생산물로부터 소외와 억압이 따르고 있다는 역설적인 얘기”라고 말했다. 이어 “이것은 자기가 뽑아준 사람(정치, 권력 등)들에게 억압을 받고 있는 것과 같다”면서 “권력을 위임해 주고 세금으로 월급을 주는 사람들에게 역전된 삶 자체가 우리 사회의 모습이 아니겠냐”고 반문했다.

그는 “인간의 삶을 바꾸려는 현상은 엄청나게 크고, 바꾸려고 하는 사람들은 적은 수이다”면서 “1602년 인조 반정이후부터 우리사회지배체제 권력구조가 한 번도 바뀐 적이 없다, 바꾸려는 주체적 역량이 취약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취약한 주체역량을 바꾸려면 하방연대(下方連帶)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체역량의 취약을 극복하려면 하방연대를 해야 한다. 노동자와 비노동자, 정규직과 비정규직, 소외계층, 사회약자, 여성 등 낮은 취약한 역량끼리 하방연대를 해야 한다. 만나는 사람을 깨끗하게 만나야 한다. 공부는 고행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괴로운 일이다. 물처럼 흐르면서 부딪치고 모든 관용을 배워한다. 골짜기 물이 낮은 곳으로 흘러 바다를 이루듯 취약한 곳으로부터 하방연대를 해야 한다. 갇혀 있는 문맥을 벗어나 하방연대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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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3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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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9.17. 전대협동우회

북한(39.1%), 중국(20.85), 미국(6.9%)

[ ….. 350여 명의 청와대 직원 중 80여 명 가까이가 전대협 출신이라고 ……

…… 전대협 출신들은 북한을 가장 호감이 가는 나라(39.1%)로 꼽았고 그 뒤로 중국(20.85), 미국(6.9%), …… ]

[ …. 金日成원전을 읽으며, 북한 주도 통일 실현을 목표로 활동했다 …… ]

추적) 盧정권 내 主思派 출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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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 출신들 청와대 등 대거 포진

주사파에 장악됐던 전대협 출신들은 現정권 실세로 부상했다. 열린당 내에는 12명의 국회의원(1기 이인영·우상호·김태년·이철우 前 의원. 2기 오영식·백원우·정청래·최재성. 3기 임종석·복기왕·이기우·한병도)이 배출됐다.

인터넷매체 데일리안은 2004년 11월18일 350여 명의 청와대 직원 중 80여 명 가까이가 전대협 출신이라고 보도했었다. 기존 언론 등을 통해 확인된 대통령 측근의 전대협 출신들은 아래와 같다.

《김은경 대통령직속 지속가능발전위 비서관, 서양호 대통령직속 동북아시대위 자문위원, 최인호 청와대 국내언론비서관, 김성환 청와대 정책조정비서관, 송인배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 김만수 前 청와대 대변인, 여택수 前 청와대 제1부속실 행정관, 한주형 前 청와대 국민제안비서관실 행정관, 유송화 前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실 행정관, 이승 前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실 행정관, 강현우 국회의장 기획총괄비서관, 이재경 열린당 원내공보실장.》

최인호 청와대 국내언론비서관은 국보법철폐-미군철수-연방제 등 북한의 대남노선을 주장해 온 전국연합 내 부산연합 조직국장(93~95)을 지냈으며, 김창수 통일부 사회문화교류본부 협력기획관(3급. 내정) 역시 전국연합 정책실장, 민화협 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전대협 출신들은 과거의 이념적 세례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울까

2004년 9월17일 시사저널이 미디어리서치 의뢰해 전대협동우회 회원 202명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대협 출신들은 북한을 가장 호감이 가는 나라(39.1%)로 꼽았고 그 뒤로 중국(20.85), 미국(6.9%), 러시아(4.5.%), 일본(1.0%)을 들었다. 일반 국민이 미국(38.3%), 중국(23.8%), 북한(10.6%). 일본(9.7%), 러시아(4.9%)를 들었던 것과 큰 차이를 보이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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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page=0&C_IDX=14992&C_CC=BJ

2006-10-07

2018.11.

[ …… 전 국민적 환영분위기를 조성 …….

…… 분단 적폐세력들이 감히 준동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 ]

[줌인] 김정은 찬양을 공공연하게 하는 대한민국, 이미 적화된 것인가?

– 백두칭송위원회, 서울 이어 대구에서도 결성식 열려

– 《서울은 감격의 그 순간을 기다린다》고?
황당한 종북좌파들의 궤변

2018-11-18

[서울 이어 대구에서도 백두칭송위원회‘ 결성식]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다준 문재인, 김정은 파이팅…”

16일 대구시 도심 한복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는 위원회 결성식이 열렸다. 이 위원회의 명칭은 ‘대구·경북백두칭송위원회'(이하 위원회)다.

국민주권연대 대구경북본부를 주축으로 한 위원회는 이날 오전 대구시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야외무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두칭송위원회 결성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백두산에서 맞잡은 두 손’, ‘남북정상 파이팅’이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와 진달래색 꽃술을 든 채 기자회견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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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뜨겁게 환영해야 할 것”이라며 “전 국민적 환영분위기를 조성해 역사적 의의를 갖는 방문으로 만들고 분단 적폐세력들이 감히 준동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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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칭송위원회는 현재 친북·좌파 성향 13개 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위원회에 참여하는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은 지난 13일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에 ‘김정은 위원장 서울 방문이 갖는 의미와 우리의 역할’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한편 백두칭송위원회는 휴일인 18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인근에서 연설대회와 예술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환영한다는 내용이다. 연설대회 행사명은 ‘김정은’, 예술 공연의 제목은 ‘꽃물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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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언론, 연일 이들의 행사 보도]

북한의 선전매체들은 연일 종북좌파단체들의 행사들을 자세하게 보도하고 있다.

17일에는 선전매체인 ’북한의 오늘‘을 통해 ’구국전선‘에 실린 《서울은 감격의 그 순간을 기다린다》는 글을 전문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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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와 격정의 물결이 온 남녘땅을 휘감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서 곧 서울에 나오신다.》

민족사적 대경사로 되는 희보는 거대한 파문을 일으키며 이 땅 골골을 크나큰 흥분과 격정의 도가니로 끓게 하고있다.

위인맞이 준비로 들썩이는 서울장안, 곳곳에서 조직된 환영준비위원회들의 활기띤 움직임, 갈수록 고조되는 환영열기와 격정의 파도…

경향각지에 굽이치는 절절한 기다림과 그리움의 물결은 경애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님에 대한 우리 민중의 열화와 같은 흠모심과 경하의 분출이며 그것은 새로운 전성기에 들어선 민족의 앞길에 사변적의미를 더해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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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낮대로 《김정은국무위원장 서울방문 환영》이라는 프랑카드와 꽃묶음을 든 사람들이 거리를 행진하고 밤에는 밤대로 초불을 든 사람들이 불의 바다를 펼치며 환영열을 띄우고있다.

《김정은위원장님 서울 오시면 남녀로소모두 떨쳐나 환영합시다.》라는 웨침은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서울의 기쁨과 환희를 한껏 부풀게 해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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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까지 가세하고있다.

서울세종로공원에서 진행된 《백두산어린이합창단》의 《백두산에 올라》라는 제하의 노래공연은 국무위원장님의 서울방문을 환영하는 남녘의 동심을 잘 보여준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심금을 크게 울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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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보아도 그 누구의 목소리를 들어보아도 절세의 위인을 모실 날을 오매불망 고대하는 절절한 마음들을 읽을수가 있다.

그속엔 마음뿐 더 잘 모시지 못할가 걱정부터 앞세우는 정치인의 남다른 《고민》도 있고 정작 만나뵈오면 무슨 말씀부터 올릴가 마음울렁이는 사람들의 소박한 진정도 비껴있다.

그 마음과 진정이 모아져 서울에서는 《김정은국무위원장 서울방문을 환영하는 백두칭송위원회》와 《김정은국무위원장 서울방문환영 청년학생준비위원회》도 결성됐다.

백두칭송위원회 결성선언문의 구절구절은 얼마나 사람들의 마음을 격동케 하는가.

《김정은위원장의 서울방문은 분단의 철망도, 가슴속 응어리도 일거에 녹일 민족사의 쾌거》, 《민족의 량심을 가진이라면 모든 차이를 넘어 가슴벅차게 김정은위원장 서울방문을 환영할 준비를 해야 한다.》, 《우리모두 환영준비로 서울시내를, 각지를 평화의 꽃물결, 통일의 꽃바다로 만들자.》…

그것은 그대로 절세의 위인을 민족의 수위에 높이 모신 온 경향, 온 겨레의 민족적자긍심의 분출이며 이 땅 민중의 가슴속에 맥박치는 열렬한 흠모심의 발현이다.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른다.》, 《김정은위원장의 서울방문을 뜨겁게 맞이하자.》, 《만나야 통일이다.》

남녘청년들의 이 한결같은 웨침도 11월의 대지를 한껏 달구어주고있다.

얼마나 절절한 그리움인가.

얼마나 뜨거운 화폭인가.

꼭 해방직후의 광경을 보는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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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hytimes.kr/news/view.php?idx=2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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